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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11-10-31
조회 : 1,8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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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 가깝지만 먼 나라 일본. 하지만 지난 3.11 지진과 쓰나미 사고 이후 일본을 위해 기도하는 한국교회가 늘어나고 있는데요. 울산은혜교회는 일본을 방문해 영적불모지를 돌아보며 지속적인 선교를 다짐했습니다. 울산방송 이철민 기잡니다. ------------------------------------------------ 일본 큐슈지역 북부 후쿠오카에 위치한 아브라야마 샬롬교회. 보수복음주의적 성향의 일본예수그리스도교단 소속의 교횝니다. 이곳을 방문한 울산은혜교회 선교회는 일본선교를 위한 영적 파트너쉽을 약속했습니다. 특히 울산은혜교회는 일본 복음화를 위해 일본현지 무임교회로 선교사도 파송할 방침입니다. 이종홍 목사 / 울산은혜교회 더욱더 일본을 위해 기도하는 우리가 되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그리고 우리가 일본을 위해 더욱더 관심을 갖고 일본선교를 위해 노력해야겠다는 다짐을 가져봅니다. 송대형 협동목사 / 울산은혜교회 너무나도 안타깝습니다. 우리의 기도가 많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일본의 인구는 약 1억2천7백만 명이며 이 중 기독교 복음화율은 0.42%에 불과합니다. 상황이 이렇다보니 현재 일본 전역의 교회 수는 8천개로 평균 교인 수는 64명인데 반해 공식적으로 등록된 신사의 수는 전국 8만 곳이 넘습니다. 하지만 지난 3.11 지진, 쓰나미 사고 이후 일본의 영적기류는 변하고 있습니다. 현지 선교사들은 도쿄와 오사카, 후쿠오카 등 대도시의 젊은이들을 중심으로 복음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고 말합니다. 윤선호 선교사 / 일본 3월11일 지진과 쓰나미가 일어난 후로 영적으로 교만해 있던 일본국민들이 하나님 앞에서 낮아지고 회개하고 하나님 앞에 돌아오는 많은 역사들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교회들이 서서히 부흥하고 있고 하나님을 찾고 주님께 돌아오고 있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는데요 이같은 복음의 움직임이 일본 땅의 큰 변화로 확산될 수 있도록 일본교회는 한국의 단기 평신도 선교사들의 지원을 요청하고 있습니다. CTS 이철민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