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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11-11-07
조회 :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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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 대학입시기간은 수험생은 물론 그 가족들도 함께 맘 졸이고, 기도로 준비하는 기간인데요. 며칠 앞으로 다가온 수능시험을 위해 여러분은 어떤 기도, 어떤 마음가짐을 준비하고 있으신가요. 최기영 기자의 전합니다. -------------------------------------------------------------------- 기자 : 거리의 상점을 가득채운 수능 응원 상품들이 며칠 앞으로 다가 온 201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실감하게 합니다. 진열대를 차지한 상품들은 저마다 수능 대박을 외치며 소비자들의 손길을 기다립니다. 하지만 수험생들의 마음을 다잡아주는 것은 다름아닌 부모님의 기도. 올해도 어김없이 찾아 온 수능기도회지만 기도의 제목들은 조금 달라졌습니다. 시험에 필요한 무언가를 간구하기 보다는 감사의 고백들이 늘어난 겁니다. 장석현 목사 / 새문안교회 높은 점수, 좋은 대학만을 간구하는 기도는 더 이상 찾아볼 수 없습니다. 수험생 모두가 하나님의 꿈과 소명을 찾는 기회가 되길 기도하는 학부모들은 입시를 준비하는 기간이 자녀와 함께 더 많은 기도를 나눌 수 있는 시간이었음에 오히려 감사하기만 합니다. 김정욱 집사 / 새문안교회 기도와 함께 수능 당일까지 좋은 컨디션을 유지하는 것도 수험생이 감당해야 하는 과젭니다. 기상시간과 과목별 시험 시간 등 시험 당일과 동일하게 생활 패턴을 유지하고, 입맛이 없더라도 콩과 시금치, 오렌지 즙 등 두뇌활동을 돕는 음식을 조금씩 섭취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이해성 / 이비인후과 전문의 대학 입학이라는 중요한 인생 여정을 앞두고 있는 수험생들.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세상으로부터 인정받는 등용문이 아닌 수험생과 가족들에게 진정한 축복의 통로가 돼주길 소망합니다. 김정은 집사 / 새문안교회 CTS 최기영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