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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10-09-03
조회 :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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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5회 예장 백석총회는 교단 정체성 확립을 위해 교단 태동 연도를 기준으로 한 ‘백석’ 회기 조정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또 100차 총회를 맞는 기독교한국침례회는 총회 2세기를 준비할 화합의 총회로 만든다는 방침입니다. 계속해서 이동현 기잡니다. -------------------------------------------- 예장 백석총회는 13일부터 16일까지 ‘한마음 한 뜻을 이루는 총회“를 주제로 천안 백석대학교에서 열립니다. 임원선거에는 현 부총회장인 새소망교회 노문길 목사가 총회장에 추대 될 예정이며, 관심을 모으고 있는 목사 부총회장 선거에는 성현교회 유중현 목사, 효진교회 이영주 목사가 맞대결을 펼칩니다. 이번 총회에서는 지난해 9월 백석 총회로 교단명을 변경한 이후 교단 정체성 확립을 위해 노력해 온 연장선상으로 교단 태동연도를 기준으로 ‘백석’회기 조정안을 논의합니다. 이 안이 통과 되면 제33회 대한예수교장로회 백석총회가 됩니다. 이경욱 사무총장 / 대한예수교장로회(백석) 주요 이슈로는 군 목회 활성화를 위해 연세대 신학대학원 출신을 활용하는 방안, 해외 선교지에서 현지인 목사 안수 방안 등이 눈에 띕니다. 또, 지속적인 관심을 불러 일으켰던 여성목사 안수 건에 대해서는 지난 1년간 마련한 ‘여성안수연구위원회’의 보고서 결과를 발표, 총대의 의견을 묻게 됩니다. 제100회 기독교한국침례회 총회는 27일부터 29일까지 백년 총회를 기념하는 다양한 기념행사와 함께 연세중앙침례교회에서 열립니다. 관심이 되고 있는 차기 총회장 선거에는 대구중앙침례교회 윤태준 목사와 대전침례교회 이흥관 목사가 입후보해 총대의 선택을 기다립니다. 기침총회는 백년 총회의 기쁨을 나누기 위해 한국에 침례교를 뿌리 내리게 한 미국 남침례교 선교사 25명과 일본과 아이티 침례교 총회장 등 해외 인사들도 초청합니다. 특히, 아이티 지진 참사 복구를 위한 보건소 건립을 추진하고, 아이티 침례교회간 지속적인 협력을 모색하는 자리가 될 예정입니다. 유영식 총무 / 기독교한국침례회 주요 이슈로는 지난해 통과 된 ‘호칭 장로제’에 대한 세부규칙 마련, 여의도 침례회관 건축문제에 대한 총대들의 의견을 묻습니다. 이밖에 수년째 상정 중인 여성목사 안수 건이 통과 될 지도 관심삽니다. CTS 이동현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