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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10-09-14
조회 :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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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개통예정인 KTX울산역사 정식명칭이 국토해양부에 의해 ‘울산역’으로 확정 고시됐습니다. 이에 울산광역시기독교연합회는13일 대전철도공사본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울산역명 아래에 (통도사)를 부기표기하기로 하는 단서조항은 한국철도공사측의 종교편향적 인식으로 종교간 불화와 지역간 갈등을 불러온다"고 주장했습니다. 따라서 "KTX울산역사의 안내표기를 시민공모에서 1위를 한 ‘KTX울산역’으로 하고, 통도사의 명칭을 삭제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심광민 목사 / 울산광역시기독교연합회 회장 아직도 미진한 부분이 있어서 철도청에 오늘 와서 강력하게 항의를 했기 때문에 심사숙고 할 것으로 생각이 되고, 앞으로 우리는 집회와 기도회 등 여러 가지 활동을 계속할 계획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