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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10-10-13
조회 :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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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독교의 사회복지 역량을 한 데 모으는 기독교사회복지엑스포2010이 13일 개막했습니다. ‘섬김과 나눔의 행복축제’ 라는 슬로건을 내걸었는데요. 100여개의 전시관과 영역별 세미나, 음악회 등 다채로운 행사가 나흘 내내 이어집니다. 박새롬 기잡니다. --------------------------------------------- 신나는 타악퍼포먼스를 시작으로 기독교사회복지엑스포2010이 성대하게 열렸습니다. 교계와 정관계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김삼환 대회장은 “한국교회가 성장한 만큼 더 큰 책임과 의무감을 갖고 사회의 요구에 응해야 할 때”라고 강조했으며 이영훈 조직위원장은 “한국교회 복지사역이 하나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김삼환 대회장 / 기독교사회복지엑스포2010 이영훈 조직위원장 / 기독교사회복지엑스포2010 또 개관식에 앞서 열린 개막예배에서는 조용기 명예대회장이 설교에 나서 “병을 고치고 가난한 자를 도왔던 예수님의 사역을 본받아 마음을 다해 이웃을 섬기라”고 당부했습니다. 조용기 명예대회장 / 기독교사회복지엑스포2010 여의도순복음교회 앞마당에 펼쳐진 영역별 전시관은 아동·장애인·노숙인 등 13개 분야 91개 단체가 참여했습니다. 특별히 이번 기독교사회복지엑스포에는 한국교회의 사회복지 역사와 연합활동을 볼 수 있는 기획전시관이 마련됐습니다. 125년의 한국기독교 복지역사, 성도 70만명의 참여를 이끈 서해안기름유출봉사, 100억원이 모금된 아이티돕기운동은 한국교회 섬김사역의 저력을 보여줍니다. 이밖에 영역별 세미나와 지역봉사대회, 국제심포지엄 등 효율적인 봉사사례를 나누고 앞으로의 복지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도 마련됩니다. 김종생 사무총장 / 기독교사회복지엑스포2010 한국교회 섬김사역의 이정표가 될 기독교사회복지엑스포2010은 오는 16일 여의도한강시민공원에서 안치환, 송솔나무 등이 출연하는 행복한 음악회를 끝으로 마무리됩니다. CTS박새롬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