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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10-10-20
조회 :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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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산업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한국교회 정보교류의 장, 2010서울국제기독엑스포가 오늘(20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렸습니다. 창의적인 물품과 다채로운 부대행사가 마련된 만큼 성도들의 큰 관심을 끌고 있는데요. 박새롬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2010서울국제기독엑스포가 전국 각지에서 모인 성도들의 큰 관심 속에 막을 올렸습니다. 첫 날 개막식에는 각 교단 대표들과 황우여 의원, 신원그룹 박성철 회장 등 교계와 정재계 인사들이 참석해 “올해로 4회째를 맞는 기독엑스포가 기독문화전파와 기독교산업 성장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지용수 총회장 / CTS공동대표이사 한국의 기독교관련 산업 뿐 아니라 모든 기업들이 성장하는 기회가 되길 바랍니다. 감경철 회장 / CTS기독교TV 기독기업들이 마음 합쳐 교류하고 하나님 안에서 선한 경쟁을 벌일 때 이 나라 미래는 밝아질 것입니다. 이번 엑스포는 국내 100개 업체가 참여했습니다. 교회설계와 조명 등 기독교건축관과 성경교재와 교구를 전시한 기독교교육관, NGO와 병원사역을 소개한 선교·복지관, 예배와 전도용품을 내놓은 기독교산업관 등 4개관으로 구성됐습니다. 기부상품으로 기획된 희망넥타이, 유리공예로 만든 십자가 등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볼거리가 가득합니다. 고형탁 권사 / 희망넥타이 이동재 회장 / (주)알파 특히 옥합과 나드향유 등 성경 속 사물들을 생생히 볼 수 있는 전시회와 이렇게 물맷돌 던지기 체험관도 마련돼 흥미를 더하고 있습니다. 또 세자녀 이상 가족 350명을 초청한 ‘다둥이가족과의 행복동행’ 행사를 시작으로 기독영화시사회, 구약세미나, 가족미술심리치료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4일 내내 즐길거리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박은선·한갑석 부부 / 경기도 양주시 다섯 식구 나온 것이 처음인데 너무 좋고 볼거리도 많고 즐겁습니다. 오늘 행복한 시간이 될 것 같아요. 기독교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볼 수 있는 2010 서울국제기독엑스포, 오는 23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립니다. CTS박새롬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