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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10-11-16
조회 : 1,4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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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국가인권위원회가 군내 동성애 허용 의견을 표명하고, 일부 정당이 ‘동성애차별금지법’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한국기독교총연합회가 오늘(16일) 특별기자회견을 갖고 이를 강력 규탄했습니다. 한기총 이광선 대표회장은 “동성애자들이 단지 동성애자라는 이유만으로 인권유린을 당하는 것에는 반대하지만, 동성애는 하나님의 창조질서에 위배되는 잘못된 것”이라며 “동성애를 인정하는 모든 법에 강력하게 반대할 것이며, 한국교회와 성도들도 동성애 관련법이 통과되거나 재론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최근 국가인권위원회는 “군내 동성애 금지를 규정한 군형법 제92조가 위헌”이라는 의견표명을 헌법재판소에 제출한 상태입니다. 또 민주노동당과 진보신당은 동성애가 잘못된 일이라고 설교할 경우, 2년 이하의 징역과 1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지도록 하는 동성애차별금지법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한기총은 기자회견에 이어 군내 동성애 허용 반대의견을 담은 2천 명분의 탄원서를 헌법재판소에 전달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