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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10-11-18
조회 :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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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전국 1200여개 고사장에서 치러졌습니다. 71만명의 수험생이 시험에 응시했는데요. 수험생은 물론 후배, 학부모들도 함께 마음 졸이며 응원했던 하루를 고성은 기자가 전합니다. -------------------------------------------------------------------- 고사장 앞은 아침부터 ‘수능대박’을 외치는 응원열기로 뜨겁습니다. 새벽부터 학교 앞을 지키고 선 후배들의 응원을 받으며 시험장에 들어섭니다. 후배들의 뜨거운 격려가 힘이 되지만 마음은 여전히 긴장됩니다. 수험번호를 살피고 배정된 자리를 확인하며 수능시험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합니다. 아들을 안아주며 격려하는 어머니, 파이팅을 외치는 어머니. 고사장으로 자녀를 들여보낸 학부모들은 안쓰러운 마음에 시험장 앞을 지킵니다. 하길남 학부모 박진수(고2) / 경문고 수험생 학부모들의 기도는 고사장을 떠나 교회에서도 이어졌습니다. 수능시험 시간표에 맞춰진 기도회는 아침 8시40분부터 저녁 6시까지 계속됐습니다. 어머니들은 언어, 수리, 외국어 등 각 시험영역마다 자녀들이 최선을 다해 주길 간절한 마음으로 기도했습니다. 한재순 집사 / 강북제일교회 이정곤 집사 / 강북제일교회 예년보다 포근한 날씨 속에 201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졌습니다. 오랜기간 준비한 시험에 수험생은 최선을, 학부모들은 기도로 힘을 실어준 하루였습니다. CTS 고성은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