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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11-02-23
조회 : 1,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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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가 많았으면 하는 바람이 있지만 실제로 마음먹기는 쉽지 않은데요. 다둥이 소망을 갖고 가슴으로 낳은 딸을 키우는 가정이 있습니다. 세 명의 아들과 함께 예쁜 딸을 얻게 된 다둥이 가족을 고성은 기자가 만나봤습니다. ------------------------------------------------------------------- 학교에서 돌아온 오빠들을 희현이가 제일 먼저 맞이합니다. 오빠들의 옷을 벗겨주고, 한명한명씩 안아주느라 희현이는 분주합니다. 오빠들의 사랑을 독차지 하고 있는 희현이는 재작년 한 가족이 됐습니다. 태어난지 2개월이 돼 이 집에 온 희현이를 가족들은 가슴으로 낳은 특별한 동생이라 고백합니다. 남광현(13세) / 첫째아들 이미 세명의 아들을 키우던 엄마아빠는 뒤늦게 얻게 된 딸이 선물같다며 희현이를 통해 온 가족이 화목하게 됐다고 말합니다. 처음 입양을 결심하기가 쉽지 않았지만, 아들을 키우면서 느끼지 못했던 소소한 즐거움과 양육의 기쁨을 새롭게 알아가고 있습니다. 류영진 집사 / 4남매 엄마 남성국 집사 / 4남매 아빠 아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소꿉놀이 시간. 우주비행사가 꿈인 첫째 광현, 의사가 꿈인 둘째 영현, 책읽기를 좋아하는 셋째 수현이도, 희현이와 함께하는 소꿉놀이라면 언제든 함께 모여 사이좋게 시간을 보냅니다. 남영현(10세) / 둘째 아들 희현이를 ‘하나님이 주신 선물’이라 고백하는 가족들. 세 아들과 함께 특별한 딸을 얻은 가족들에게서 따뜻한 사랑이 전해집니다. CTS 고성은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