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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11-07-13
조회 : 1,9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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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트웍 뉴습니다. 회사원의 월요일 아침은 보통 회의로 시작되는데요. 울산의 한 쇼핑센터는 매주 월요일 아침예배를 드리고 있습니다. 울산방송 문희선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가사는 잘 모르지만 박수치며 어색하게 찬양을 따라 부르는가 하면, 팔목에 묵주를 찼음에도 두 눈을 감고 기도를 드리는 직원도 있습니다. 월요일 아침. 출근하기도 바쁜 시간에 세이브존 울산점 직원들은 아트홀에 모여 예배로 한 주를 시작합니다. 홍민철 팀장 / 세이브존 울산점 회사에서 매주 월요일 아침마다 예배로 시작하게 돼서 일에 대한 능률도 많이 오르는 것 같고요. 직원들과 화합도 되는 것 같아서 참 좋습니다. 박지영 매니저 / 세이브존 울산점 믿지 않는 직원들한테 자연스럽게 복음을 전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는 것 같아서 뜻 깊은 것 같아요. 월요모임을 시작했을 당시에는 직원 대부분이 예수를 믿지 않아 참여율도 저조하고 진행도 매끄럽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6년이 지난 지금 이 시간은 한 주의 활력소가 되고 있습니다. 이종홍 목사 / 울산은혜교회 한 번 참석할 때 50-60명씩 층마다 와서 예배를 함께 드리는 것이 얼마나 감사한지 몰라요. 특별히 우리 직원들이 다 하나님을 믿고 이렇게 축복된 삶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이강석 지점장 / 세이브존 울산점 아직 예수님을 모르는 분들이 계십니다. 그래서 일터에서 일하면서 주님을 만날 수 있는 기회가 월요모임을 통해서 만들어졌으면 좋겠다 생각이 있고요. 전국 9개 지점 중 2호점으로 2001년 개점한 세이브존 울산점은 3년 전 최연소 이강석 지점장이 부임하면서 매출목표를 달성하며 꾸준한 성장을 이뤄냈습니다. 젊은 감각에 더불어 기본에 충실한 경영방식이 직원들과 고객들에게 감동을 준 것입니다. 이강석 지점장 / 세이브존 울산점 우리 직원들이 기본적으로 고객들에게 섬기는 마음을 가장 밑바닥 마음에 두고 있고요. 또 그 마음이 되었을 때 매출도 많이 올라가고요.” 이같은 이윤창출 외에도 오렌지재단을 통해 모금된 후원금으로 울산지역 독거노인들에게 사랑의 TV를 직접 설치해 주고 미자립교회 리모델링 등 활발한 봉사활동도 펼치고 있어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3년 연속 목표매출을 달성 할 수 있었던 세이브존 울산점! 거기에는 살아있는 기도와 예배가 있었기에 가능했습니다. CTS 문희선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