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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11-09-28
조회 : 2,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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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 파주의 한 신도시에서 ‘열린 카페’로 교회문턱을 낮췄을 뿐 아니라 문화교실까지 진행하며 주민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는 교회가 있습니다. 고양방송 장현상 기자가 전합니다. -------------------------------------------------------------------- 기자 : 파주 운정 신도시. 새로 조성되는 지역 특수성으로 인해 주민들이 함께할 공간이 부족한 상황입니다. 이런 가운데 지역교회가 1층 공간을 열고 다양한 문화교실까지 진행하며 지역의 사랑방 역할을 감당하고 있습니다. 파주 충만한교회는 1층 카페를 세분화해 공방교실과 리본공예 등 지역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문화센터로 재정비했습니다. 센터에서 직접 천연비누도 만들어보고 새로 이사 온 이웃들과 교제도 할 수도 있어 주민들의 호응이 큽니다. 박순희 /경기도 파주 또한 카페의 한 면을 성장하는 자녀들을 위해 단계별 학습자료로 꾸며 놓은 열린 도서관도 마련했습니다. 특히 충만한교회는 카페 수익을 기부금으로 환원함으로써 지역 섬김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차정선 전도사/ 충만한교회 삶의 터전이 새롭게 시작되는 신도시. 지역의 필요를 먼저 고민하고 제공하고 있는 교회의 적극적인 노력이 기독교를 향한 주민들의 긍정적인 시선을 이끌고 있습니다. CTS 장현상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