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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12-05-03
조회 : 9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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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기독교대한감리회 충청연회는 천안, 아산과 내포문화권을 아우르는 중부권의 대표 연회로 성장했습니다. 올해 충청연회는 600여 교회가 한 마음으로 연합해 웨슬리 정신을 이어가기 위한 선교대회를 개최할 계획입니다. 중부방송임동재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기감 충청연회는 3년이 넘도록 이어진 감리교 사태를 회개하고 지역교회와 연합해 선교적 사명을 고취시키기 위한 ‘2012 충청연회 선교대회’를 오는 13일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개최합니다. 대회장 강일남 감독은 “웨슬리 회심 기념 주일에 맞춰 열리는 이번 대회를 통해 웨슬리의 선교 정신을 회복하고, 흩어져 있던 마음을 한데 모아 세계 선교를 위한 초석을 놓겠다” 다짐했습니다. 강일남 감독 / 기감 충청연회 그동안에 우리 감리교회가 대사회적으로도 염려를 많이 끼쳤고, 또 대내적으로도 많은 사람들의 마음이 많이 흩어져 있어서 이런 생각들을 하나로 모아 우리가 자랑스러운 감리교인으로서, 앞으로 선교적인 비전을 펴나가기 위하여 이 행사를 준비하기에 이르렀습니다. 대회 준비위원회는 식전 행사를 비롯한 대부분의 순서와 준비 과정을 연회 소속 교회들이 고르게 감당하도록 배려해 연합과 화합을 위한 대회의 의미를 더했습니다. 정진삼 목사 / 2012충청연회선교대회 선교분과 부위원장 우리 충청연회 6백교회 10만성도가 찬양, 차량지원 또 여러가지로 이렇게 봉사하고 힘을 합해서 하나님께 영광 돌려 보내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충청연회는 감리교 선교사들의 업적을 기리고 계승하기 위한 아펜젤러 선교사 순직 기념관을 봉헌하기로 했습니다. 기념관은 감리교 선교사 유물 전시관과 감리교 선교 과거, 현재, 미래 전시관 등으로 구성되며 오는 6월 개관을 앞두고 있습니다. 강일남 감독 / 기감 충청연회 감리교인으로서 선교적인 사명에 대한 빚을 갚는 일에도 우리가 더욱더 힘써야 할 것이라고 생각을 하고, 이 일을 위하여 우리 충청연회에서는 아펜젤러 순직기념관봉헌을 하고 곧 그 기념관을 개관하기에 이르렀습니다. 기감 충청연회에서 최초로 열리게 될 연합선교대회가 감리교의 회복과 더불어 중부권 연합과 부흥의 초석이 되기를 기대합니다. CTS임동재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