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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12-05-07
조회 : 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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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어린이날을 맞아 전국적으로 다양한 행사가 진행된 가운데, 전국의 교회학교도 분주한 주일을 보냈는데요. 인천의 한 교회를 김수지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화창한 5월의 햇살 속에 공원에는 가족단위 나들이 인파들로 북적입니다. 끊임없이 나오는 비눗방울이 마냥 신기하고 즐거운 아이들. 꽃으로 수놓인 수레를 타고 달리니 마치 여왕이 된 기분입니다. 김수현 / 초등학교 6학년 여기 처음왔는데 너무 재밌고 다음에 또 오고 싶어요. 김미나 / 초등학교 5학년 2번째 왔는데요. 또 새로운거 하니까 재밌어요. 어린이 날을 맞아 온세계교회는 <2012 푸른꿈i세상> 을 상동호수공원에서 개최했습니다. 김용택 목사 / 글로벌비전커뮤니티 대표 지역이 돌밭이고 가시밭이고 길가 일 때 복음의 씨앗이 떨어진다 할 지라도 결실하지 못해요. 그렇다면 좋은 밭을 만드는 방법이 무엇일까 사랑을 심는 것이다 그 사랑을 심는 사역의 행위가 푸른꿈아이세상, 이사역입니다. 2만여명의 지역주민들과 함께 한 이날 행사에는 군악대의 공연과 마술쇼를 비롯해 나무공작, 더블빅슬라이드 등 35개의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이 마련됐습니다. 또한, 온가족이 함께 편히 쉴 수 있도록 무료 텐트도 제공했습니다. 온세계교회는 어린이날 행사를 위해 4개월 전부터 기도와 물질로 준비해왔으며, 750명의 성도들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했습니다. 온세계교회는 앞으로 <푸른꿈i세상>을 지역의 대표적 어린이날 행사로 만든다는 계획입니다. -------------------------------------------------------------------- 한편, 인천 부광교회에서도‘제7회 부평구 어린이 축제 한마당’이 열렸습니다. 올해로 7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과거 공원과 운동장에서 해왔던 것과 달리 교회 내에서 행사를 개최했습니다. 교회의 문턱을 낮춰 주민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가기 위해섭니다. 김상현 목사 / 부광감리교회 교회에서 하게 되니까 교회 마당을 밟게 되잖아요.그리고 또 이번 기회에 중간중간 전도를 하게 되거든요.그래서 결실을 많이 맺는 좋은 기회가 될거라고 확신합니다. 교회에 마련된 20여개의 체험마당에는 떡메치기와 제기차기 등의 민속마당과 클레이아트, 양초만들기 등 가족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이 풍성하게 펼쳐졌습니다. 지역 교회들이 마련한 어린이날 행사들로 주인공인 아이들 뿐 아니라 모두가 행복했던 시간이였습니다. CTS김수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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