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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18-11-02
조회 : 3,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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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주요 선교지 소식을 살펴보는 <월드미션 브리핑>시간입니다. 이번 한 주 동안에는 어떤 일들이 있었을까요?
> 먼저 유럽 러시아 지역입니다.
이탈리아에 강력한 강풍과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지면서 이틀 만에 11명이 숨졌습니다. 사망자 대부분이 강한 바람에 쓰러진 나무에 깔리거나 떨어지는 건물 구조물 때문에 목숨을 잃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리스 소식입니다. 그리스 서부의 자킨토스 섬 인근에서 규모 5.6의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미국지질조사국은 이번 지진에 따른 피해는 아직 보고되지 않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어서 러시아 살펴보겠습니다. 러시아의 아르한겔스크 연방 보안국에서 자살폭탄테러가 일어나 3명이 다쳤습니다. 당국은 이번 테러의 용의자를 인근 대학에 다니고 있는 17세의 남성으로 보고있는데요. 이 남성이 건물 안으로 들어가 가방 안에서 폭발물을 꺼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 아시아 태평양 소식도 살펴보겠습니다.
인도네시아에서 국내선 여객기가 추락해 탑승객 189명 전원이 숨진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인도네시아 국가수색도청은 여객기의 동체와 시신 수색에 주력하고 있으며 30일까지 시신 24구를 수습한 상태라고 밝혔습니다.
아프가니스탄 파라 주에서도 헬리콥터가 추락해 탑승자 25명전원이 숨졌습니다, ‘모하마드 나세르 메리’ 대변인은 헬리콥터가 악천후로 통제력을 잃고 추락했다고 밝혔는데요. 이슬람 무장단체인 탈레반은 자신들이 헬기를 격추시켰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이어서 필리핀 살펴보겠습니다. 필리핀에 태풍 ‘위투’가 관통하면서 최소 9명이 숨지고 30명 넘게 매몰되거나 실종됐습니다. 이번 태풍으로 많은 수의 주택이 붕괴되고 전신주가 쓰러져 정전사태가 발생하는 등 피해가 상당한 걸로 확인됐습니다.
지금까지 월드미션 브리핑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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