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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18-11-16
조회 : 3,5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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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에 한 교회가 건축당시 다음세대를 위한 공간을 먼저 설계할 만큼 다음세대 부흥을 위해 힘쓰고 있다고 하는데요. 중부방송 윤상현 기자가 찾아가봤습니다.
충남 천안시에 위치한 한 교회, 거친 숨을 내뱉으며 또래아이들과 축구를 하기도 하고 신나는 찬양에 맞춰 춤을 추는 아이들의 얼굴에는 환한 미소가 번집니다. 교회가 마치 아이들의 놀이터인 양 교회 구석구석에서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끊이질 않습니다.
지난 2010년 시작된 천안기둥교회는 개척초기부터 ‘다음세대 중심사역’을 펼쳤습니다.
천안기둥교회 정철호 목사는‘다음세대가 즐거워하는 교회’가 되기 위해 목회 초기부터 지금까지 힘쓰고 있습니다.
INT) 정철호 담임목사/천안기둥교회
교회 건축 당시 설계 단계에서부터 우선적으로 다음세대를 위한 공간부터 확보했습니다. 다음세대 아이들이 예배드릴 교육관과 뛰어 놀 수 있는 운동장까지 모두 철저하게 다음세대 아이들을 위한 공간입니다.
‘다음세대가 즐거워하는 교회’를 지향하면서 열매들이 맺히기 시작했습니다. 개척 후 8년이 지난 지금 10대 이하 어린이들이 교인의 35%까지 증가했습니다. 다음세대 연령이 증가하면서 그들의 부모세대인 30,40대는 전체 교인의 50%까지 증가했습니다.
INT) 곽은하 집사/ 천안기둥교회
공간뿐만 아니라 다음세대를 위한 프로그램도 진행하고 있습니다. 재능을 가진 평신도 사역자들이 세워지면서 클라리넷 연주 클래스, 유소년축구교실 등 여러 프로그램을 시작했습니다.
특히 유소년 축구교실은 활동량이 많은 아이들에게 뛸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주고 단체 활동을 통한 바른 인성을 갖게 하는데 그 목적을 두고 있습니다.
INT) 조정민 집사/ 천안기둥교회, 現 천안시청축구단 코치
다음세대가 행복한 천안기둥교회! 정 목사는‘교회가 어린이들이 뛰어 놀 수 있는 거룩한 놀이터가 되어야 한다’며 다음세대를 위해 아낌없이 주는 교회그런 목회자가 되고 싶다고 전합니다. CTS뉴스 윤상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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