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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18-12-07
조회 :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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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이영훈 목사가 한 월간지 인터뷰에서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방한하면 환영해야 한다’는 발언에 대한 일부 보수단체들의 비판에 여의도순복음교회가 공식 입장을 발표했습니다.
여의도순복음교회는 입장문을 통해 “최근 캐나다에 거주하는 k모 목사가 이영훈 목사의 한 월간지 인터뷰 기사를 악의적으로 왜곡하고 이영훈 목사를 좌파로 몰아가는 내용의 영상을 만들어 유튜브에 올렸다가 유튜브 본사로부터 동영상이 삭제 당하는 수모를 겪었다”고 밝혔습니다.이어 “이 영상을 본 일부 극단적 보수 단체가 다시 이영훈 목사를 ‘백두칭송회원입니까’라며 악의적 가짜 뉴스를 만들어 명예를 훼손하고 교회를 분열시키려 하고 있다”고 우려했습니다.
교회 측은 “이영훈 목사는 북한에서 공산주의를 피해 남하한 4대째 기독교 신앙인”이라며 “누구보다 반공주의자이며 자유민주주의인 대한민국을 사랑하고 자랑하는 보수주의자”라고 강조했습니다.
또, “평소 설교를 통해 이영훈 목사는 ‘한반도 비핵화와 평화가 이뤄질 때까지 나눠진 한국교회의 하나 됨과 소외된 계층을 섬기를 일, 그리고 사랑의 복음을 전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자’고 강조해 왔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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