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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18-12-07
조회 : 6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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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 한국교회총연합이 제2회 정기총회를 열고, 3명의 새 공동대표회장을 추대했습니다.
앵커 : 공동대표회장들 모두 한국교회의 하나 됨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는데요. 최대진 기자가 전합니다.
한국교회의 95%가 참여하고 있는 한국교회 최대 연합기관인 한국교회총연합이 제2회 정기총회에서 3명의 새 공동대표회장에 추대했습니다. 또한 신임임원진 구성, 각부 보고, 예산안 등의 회무를 처리했습니다.
최기학 공동대표회장이 의장 맡아 진행된 총회에서는 예장 합동 이승희 총회장, 기침 박종철 총회장, 예장 고신 김성복 총회장을 신임 공동대표회장에 추대했습니다. 신임공동대표회장들은 한 목소리로 한국교회의 연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sot> 이승희 신임대표회장 / 한국교회총연합, 예장합동 총회장
sot> 박종철 신임대표회장 / 한국교회총연합, 기침 총회장
sot> 김성복 신임대표회장 / 한국교회총연합, 예장고신 총회장
의사봉을 전달받은 이승희 신임대표회장이 의장을 맡아 이어진 총회에서는 한교총의 주요 의사결정을 책임지고 있는 상임회장단에 예장 통합 림형석 총회장을 비롯해 감리회 전명구 감독회장, 기하성 이영훈 대표총회장 등 11명으로 구성했습니다. 이어 공동회장, 법인이사, 감사, 총무, 서기 등 신임임원들을 인선했습니다. 신구임원 교체이후 운영세칙 개정, 사업계획과 예산 보고 등의 회무처리를 진행했습니다.
특히 한교총은 제2회 총회 결의문 채택하고, “‘너희는 세상의 소금과 빛’이라는 예수님의 말씀을 심비에 새기고, 나라와 민족 열방을 위한 한국교회의 소명을 다하겠다”며, 한국교회 연합기관들 간의 통합과 한국교회에 건강성을 회복하는데 헌신할 것을 다짐했습니다.
sot> 김영수 상임회장, 서익수 상임회장 / 제2회 총회 결의문 낭독
여러 차례 무산되고 있는 한국교회 연합기관 간의 통합. 새로운 리더십 교체와 함께 한국교회 연합기관 간의 통합가능성에 다시 한 번 교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cts뉴스 최대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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