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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18-12-14
조회 :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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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주요 선교지 소식을 살펴보는 <월드미션 브리핑>입니다. 이번 한 주 동안에는 어떤 일들이 있었을까요?
> 먼저 아시아 태평양 지역입니다.
호주 퀸즐랜드 대학교 연구진이 10분 만에 모든 부위의 암을 검진할 수 있는 검사법을 개발했습니다. 연구진은 새 검사법으로 200개의 조직과 혈액 표본을 검사한 결과 암세포를 90%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다음은 미얀마 소식입니다. 미얀마 여성 수천 명이 인신매매를 당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미국 존스홉킨스대학교 공중보건대학은 보고서를 통해 7500여 명의 미얀마 여성이 중국으로 팔려가 강제로 결혼해 출산을 강요받고 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어서 인도 살펴보겠습니다. 인도 키슈미르의 산악지대에서 버스가 절벽으로 떨어져 최소 12명이 숨지고 18명이 다쳤습니다. 라훌 야다브 키슈미르 민정장관은 버스가 떨어지면서 바위와 부딪혀 피해가 더 커졌다고 전했습니다.
> 이어서 중동 아프리카 소식입니다.
시리아 동부지역에 있는 데이르 알주르 주 인근에서 집단매장 묘지 7개가 발견됐습니다. 이 도시는 이슬람 극단주의 무장단체인 IS가 장악했던 곳인데요. 현재까지 민간 방위부대가 신원을 알 수 없는 101구의 시신을 발굴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다음은 이집트 소식입니다. 이집트 군부가 시나이 반도와 리비아 접경지에서 반정부 무장 조직원 27명을 사살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집트 군부는 이들의 은신처 324곳을 파괴하고 400명이 넘는 조직원 용의자와 3000명의 불법이주자를 체포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서 수단 살펴보겠습니다. 수단의 알 카다리프 주에서 헬리콥터가 추락해 5명이 숨졌습니다. 사망자 가운데 주지사와 보완 관계자도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는데요. 당국은 헬리콥터가 송신탑과 부딪혔다는 목격자의 증언을 토대로 사고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 마지막으로 파키스탄 소식 살펴보겠습니다.
파키스탄 정부가 기독교 국제구호개발 NGO인 월드비전 등 16개 해외 NGO 단체를 추방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파키스탄 인권담당자는 “이 단체들이 잘못된 정보를 퍼트렸기 때문에 재등록이 거부됐다”고 주장했는데요.
이에 월드비전은 성명을 통해 “정부가 밝힐 새로운 법적 테두리 안에서 다시 사역을 재개할 수 있을 지에 대해 논의를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월드미션 브리핑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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