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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18-12-14
조회 : 1,2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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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스코틀랜드에서 정부와 경찰이 주도해 혐오 범죄에 관한 캠페인을 펼쳤습니다. 사회에 만연한 각종 차별을 없애기 위해서였는데요.
앵커: 그런데 일부 종교단체에서는 이번 캠페인으로 또 다른 종교집단이 차별받게 됐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GNA 소식입니다.
스코틀랜드 정부와 경찰이 혐오 범죄에 관한 캠페인을 펼쳤습니다. 인종 차별적이고 동성애자들에 대한 편견이 심한 사람들의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포스터를 게시하기 시작한 겁니다.
하지만 스코틀랜드 교회의 데이비드 로버슨 목사는 이번 포스터 캠페인을 두고 혐오 사건이라고 말했습니다. 정부와 경찰이 진행하는 캠페인을 통해 오히려 크리스천들이 차별받게 된다는 겁니다.
INT 데이비드 로버슨 / 스코틀랜드 교회 목사
또한 이번 혐오 반대 캠페인에 대해 한 기독교 단체가 자신들의 목소리를 담은 포스터를 제작했습니다.
INT 팀 디에프 / 크리스천 컨선 공공정책 의장
스코틀랜드 정부와 경찰이 차별을 없애기 위해 주관한 캠페인이 오히려 또 다른 종교인들을 차별하는 결과를 낳았다는 의견이 나옵니다. GNA 소식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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