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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19-05-24
조회 : 2,2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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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 장애인들의 복지 모델이죠 ‘커뮤니티 케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앵커 : 한국교회 내에서도 장애인 ‘커뮤니티 케어’ 실현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하는데요. 최대진 기자 취재했습니다.
과거 장애인 보호는 시설 중심으로 지역사회와 분리된 공간에서 이뤄져 왔습니다. 최근 우리사회에서 사회복지사업 대상자가 자택에서 거주하는 처우방법의 하나인 ‘커뮤니티 케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며, 장애인복지 전문가들을 중심으로 장애인 커뮤니티 케어에 대한 논의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습니다.
지역사회와 분리시켜서 생활했던 것에 대한 문제가 제기되며, 유럽 등 사회복지선진국에서 1970년대부터 ‘커뮤니티 케어’를 추진해 성공적인 복지모델도 평가받고 있으며, 현 정부의 복지정책 기조이기도 합니다.
장애인복지 전문가들은 “시민들이 장애인과 더불어 살아갈 수 있다는 인식개선은 물론 정부와 지자체에서 충분한 지원을 통해서 지역사회에서 살아갈 수 있도록 만들어가는 것이 커뮤니티 케어의 핵심”이라고 말합니다.
int 이계윤 목사 / 장애인복지선교협의회 회장
정부와 지자체의 적절한 지원으로 장애인들이 지역사회와 더불어 살아가게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이를 위한 교회의 역할도 더욱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이미 교회가 각 분야에서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지역사회와 함께 하며 영향력을 끼치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계윤 목사는 “먼저 교인들을 대상으로 장애인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교회 자원을 활용해 지원정책을 만들어가야 한다“며, ”정부가 커뮤니티 케어 정책을 도입, 추진하는 기간을 단축하도록 교회가 주도해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int 이계윤 목사 / 장애인복지선교협의회 회장
현 정부의 복지정책 기조인 ‘커뮤니티 케어’. 더 나은 복지환경을 위한 교회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 지고 있습니다. cts 최대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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