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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19-07-18
조회 : 2,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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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난 7월 1일 일본이 한국에 대한 반도체 핵심 소재 수출규제를 발표하면서 양국의 무역갈등이 심화되고 있는데여.
앵커: 한국과 일본의 기독교 시민 단체들이 기자회견을 열어 이에 대한 입장을 표명했습니다. 장현상 기자의 보도입니다.
지난 7월 1일 일본 경제산업성이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제조 핵심 소재의 한국 수출을 제한하기로 발표하며 시작된 한 일 양국의 무역갈등.
한일 양국의 기독교 시민 단체들은 기자회견을 열고 이에 대한 입장을 밝혔습니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와 한국기독교사회문제연구원, 한국YMCA연맹과 YWCA연합회가 한국 측에서, 일본기독교교회협의회가 일본 측에서 참석했습니다.
한국 측은 기자회견을 통해 일본의 수출규제 조치는 한국 강제 징용 노동자 배상책임 판결에 대한 보복성 조치라고 규정했습니다. 또 이번 조치가 양국뿐만 아니라 동아시아 평화를 위협하는 행위라며 철회를 촉구했습니다.
Sot 이홍정 총무 /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일본기독교교회협의회도 수출규제조치로 인해 양국 신뢰관계가 크게 흔들리고 있다며 규제철회와 한일관계 회복을 촉구했습니다.
Sot 김성제 총무 / 일본기독교교회협의회
한편 양국 단체들은 수출규제가 철회될 때까지 연대를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Cts뉴스 장현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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