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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19-07-19
조회 : 3,6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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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플앤이슈 시간입니다. 시대적 혼란과 한국교회의 침체 속에서 다음세대를 향한 특별한 기도회가 준비 중이라고 하는데요. ‘2019 성령한국 청년대회’ 공동대회장인 광림교회 김정석 목사를 김덕원 기자가 만나봤습니다.
기자) 우리 사회 청년들을 위해서 한국교회가 특별한 집회를 준비 중인 걸로 알고 있습니다. 2019 성령한국 청년대회 이야긴데요. 목사님 공동회장을 맡으셨습니다. 올해 열리는 성령한국 청년대회 소개부터 간략하게 해주시죠.
A) 2019년 성령한국 청년대회는 우리가 ???에 원산대부흥운동 그리고 포항대부흥운동을 기념하면서 시작한 집회였습니다. 그래서 2013년서부터 시작이 됐는데 올해가 5번째를 맞이합니다. 각 연도마다 주제가 다른데 올해는 우리가 주제가 'Fill in', 블랭크해가지고 우리가 어떤 것을 위해 삶 속에 채울 수 있을까 특별히 젊은이들이 이제 이 시대를 살면서 채워야 할 것이 무엇인가 그리스도인으로서 이런 것을 주제로 이번 2019년 성령한국 청년대회가 열리게 됩니다. 이 청년대회는 단순히 어떤 그냥 모여서 우리 청년들이 함께 기도하고 또 은혜 받고 성령을 체험하고 그리고 각 교회에 돌아가서 그 교회를 섬기며 그리고 이 시대를 사는 젊은 청년으로서 하나님의 부르심 받은 삶을 어떻게 살아야 할 것인가 그런 것을 결단하는 그런 집회의 형식을 갖고 있습니다.
기자) 올해 대회가 5회 째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지난 대회와 올해 대회가 어떤 다른 차이점이 있을까요?
A) 지난 대회 매년마다 대회의 주제가 다릅니다. 작년 대회 때는 2018년에는 Holy Spirit, 성령이 중심이 되어서 우리가 대회를 열었고 올해는 Fill in Christ, Fill in something 뭘 채워야 될 것인가 우리 안에. 제가 바라옵건데 예수 그리스도로 채울 수 있고 성령으로 채울 수 있고 사명감으로 채울 수 있고. 이 시대를 사는 젊은 그리스도인으로서 우리가 채울 것이 무엇인가 그 집회에 참여함으로 주시는 은혜 안에 채워짐을 가지고 이 시대를 살아가는. 그래서 이번 성령대회 때에는 Fill in Blank 그렇게 주제를 삼고 이번 2019년 성령한국청년대회가 진행되겠습니다.
기자) 현실적인 이야기를 해보고 싶은데요. 요즘 많은 청년들이 교회를 떠나고 있습니다. 한국교회 고민이 굉장히 큰 것 같은데, 이러한 청년들이 교회를 떠나는 가장 큰 이유가 뭐라고 생각하십니까?
A) 저는 제 나름대로 교회가 우리 청년들에게 정확한 미래에 대해서 정확한 미래의 방향성을 제시해주지 못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교회가 우리 젊은이들에게 복음 안에서 정확한 길을 제시해주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이 됩니다. 인구가 점차로 준다고 하지 않습니까. 인구가 줄면 교회의 성도 수도 줄 겁니다. 또 교회가 옛날만큼 사회적인 영향력도 많이 줄어들었습니다. 물론 여러 가지 많은 여건들이 있겠습니다만 그래도 그럴수록 교회가 말씀 안에서, 복음 안에서 우리 청년들이 가야할 방향성을 제시해준다고 한다면 가장 좋은 바람직한 모습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기자) 요즘에 보면 동성애 문화나 또 이단과 같은 어떤 반성경적인 기류가 지금 신앙을 가진 우리 청년들을 많이 위협하고 있습니다. 이런 때 크리스천 청년들이 가져야 할 신앙의 자세에 대해서 목사님 말씀 좀 해주시지요.
A) 가장 큰 지금 사회적 이슈가 동성애인데 여러분 우리가 생각하는 동성애는 성경의 말씀대로 죄이지요. 물론 성경은 분명하게 동성애는 죄라고 얘기하죠. 죄입니다. 안 되는 일이지요. 그러나 그것보다는 저들을 구원받을 대상으로 저들을 생각하고 저들에게 복음을 전하는 그런 길이 있어야 되지 않겠느냐. 제가 얼마 전에 충격적인 이야기를 하나 들었습니다. 저 루이지애나 대학에서 커뮤니케이션을 전공하는 한인박사님이신데 그분이 저한테 오셔서 하시는 이야기가, 인공지능의, artificial intelligence의 마지막 정착점이 뭐냐. 전 놀랄만한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마지막 artificial intelligence의 정점은 인간의 성적 쾌락이다. 그래서 그때 제가 너무나 충격적이었습니다. 우리가 다 인공지능시대라고 말하는데, 이 시대 속에 우리가 어떻게 하면 저들에게 저런 문화와 저들의 생각 속에서 어떻게 우리가 복음의 가치를 가지고 저들에게 복음을 전할 수 있을까. 그런 면에서 성령한국운동이 성령운동이 그런 면에서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우리 젊은이들이 모여서 기도하고 또 말씀을 듣고 또 나라와 또 교회와 자기 자신과 미래를 위해서 하나님께 부르짖고 다시 한 번 신앙의 정립을 갖고 그리고 새롭게 받은 사명을 가지고 우리 맡은 자리에서 어디든 우리가 섬기는 교회에서 하나님의 복음을 위해서 일할 수 있다고 한다면 이게 성령운동의 가장 중요한 목적이요 취지라고 생각이 됩니다.
기자) 요즘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시대를 놓고 청년들이 참 살기 힘든 시대다 라는 말을 많이 합니다. 좀 전에 언급이 있으셨던 것 같은데, 한국교회가 이런 때에 한국교회가 청년들을 위해서 할 수 있는 역할이 있다면 어떤 역할이 있을까요?
A) 저는 교회가 저 청년들에게 하나님의 말씀 안에서 미래를 발견할 수 있는 용기를 주고 격려할 수 있는 공동체였으면 좋겠습니다. 교회가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서 새로운 하나님의 꿈들을 가질 수 있게만 해줄 수만 있다고 한다면 그것이 가장 우리 청년들에게 필요한 것이 아닐까. 밖에서는 위로 받을 데가 없지 않습니까? 밖에서는 격려 받을 데가 없지 않습니까? 다 경쟁의 사회고 누군가가 도태되어야 내가 살아남는 시대 속에서 교회가 할 수 있다면 저들에게 위로하고 격려하고 하나님의 말씀 속에서 저들이 꿈을 발견할 수 있다고 한다면 그게 바로 청년들에게 교회가 해야할 사명이 아닌가 그렇게 생각을 합니다.
기자) 이 지금 현시대를 살고 있는 젊은 청년들을 위한 고민이 굉장히 많으셨을 것 같은데요. 올해 이 성령한국 청년대회가 이런 청년들에게 어떤 메시지로 전해지길 기대하고 계십니까?
A) 저는 이 성령한국 대회를 통해서 한 영혼이라도, 한 분이라도 한 청년이라도 그 속에서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저들의 심령이 뜨거워져서 하나님 앞에 내 삶을 드릴 수 있다고 한다면 그 드린다는 게 내 전체로 하나님께 드려지는 삶도 되겠지만 내 삶 속에서 온전히 하나님 앞에 드려지는 삶을 살아가겠다고 한다면 ??가 한 사람이 회개함으로 그것이 원산과 평양에 부흥운동을 통해서 정말로 절망과 좌절 가운데 있었던 그 시대 속에 새로운 소망을 주며 새로운 미래를 보게 해준 것처럼. 한 청년의 회개가, 한 청년의 회심이. 우리 웨슬리 목사님이 회심함으로 영국을 새롭게 한 것처럼. 한 사람의 회심과 새로워짐이 이 나라의 미래를 새롭게 바꾸어주지 않을까. 다수가 변하는 것보다 소수의 한 사람이 온전히 헌신하게 될 때에 원산과 평양의 대부흥운동과, 웨슬레 목사님의 영국의 변화와, 우리 한국의 변화도 이뤄지지 않겠는가 그런 소망을 제 마음 속에 갖고 있습니다. 또 그것을 위해서 기도하고요.
기자)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다음 달 31일 열립니다. 지금 어떤 프로그램이 준비 중인지 직접 소개를 좀 해주십시오.
A) 성령한국대회는 4단계로, 4 section으로 나눠지는데 와서 우리가 하나님 앞에 회개하고 또 하나님 앞에 말씀을 들으면서 내가 헌신을 다짐하며 그리고 파송을 받아서 우리 각자 교회로 돌아가는. 그래서 오직 순전하게 기도와 말씀과 찬송과 이렇게 해서 4섹션으로 나눠집니다. 특별히 오후 4시부터 저녁 8시까지 4시간동안 이루어지는 이 성령한국대회는 저녁 금식합니다. 우리 청년들이 물 한 병씩만 갖고 찬송하고 말씀 듣고 기도하고 온전히 한끼 금식하면서 나라와 또 교회와 나 자신과 하나님이 내게 주신 사명을 다시 한 번 깨닫고 기도하는 그렇게 이번 성령한국대회가 이뤄지게 됩니다. 또 순회 기도회를 갖습니다. 그래서 각 교회별로 순회기도를 가지면서 성령한국대회가 정말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하나님의 역사가 일어날 수 있도록 그렇게 기도하고 또 섬기는 섬김이들이 모여서 함께 섬김을 위해서 어떻게 할 것인가 준비하기도 하고. 그래서 한 달 여 정도 남았는데 그걸 위해서 준비를 잘하고 있습니다.
기자) 말씀하신 대로 본 대회까지 이제 약 40여일 정도 남은 걸로 알고 있는데요. 성공적인 대회를 위해서 기도제목이 있으실 것 같아요. 좀 나눠주시죠.
A) 우리 청년들이 좀 많이 모였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대회가 성령한국대회가 그냥 단순히 모였다는 것이 아니라 그 속에서 성령께서 임재하시고 각 사람 각 사람 마음속에 하나님께서 만져주셔서 저들의 상처가 치유되고 회복되고 그 말씀과 기도 속에서 저들이 사명을 다시 한 번 깨닫고 그리고 돌아갈 수 있는 정말로 하나님의 임재가 거하시는 임재하시는 그런 성령한국대회를 위해서 기도 많이 해주시면 좋겠습니다. 그것이 저희의 기도제목이구요. 그리고 우리 청년들이 미래의 한국교회와 각 교회의 주인공이 되기를 간절히 기도하고 있습니다.
기자) 예 목사님 오늘 말씀 잘 들었습니다. 8월 31일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열릴 2019 성령한국청년대회이 대회가 다음세대를 살리고 또 한국교회의 대를 이어가는 귀한 시간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네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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