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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19-07-22
조회 : 2,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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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당국이 산둥성 린이시에서 합법적으로 운영되던 교회들을 파괴했습니다.
중국의 종교자유와 인권을 다루는 언론 매체인 ‘비터 윈터’에 따르면 “국가종교사무국 사찰단이 베이징 소속 고위 간부들이 방문할 것을 대비해 산둥성 지역 종교시설을 탄압하는 캠페인을 실시했다”며 “그 결과 갖가지 허황한 이유로 교회 3곳이 파괴됐다”고 보도했습니다.
또 “중국 당국은 ‘건축법규 위반’과 교회 건물이 높다는 이유로 교회를 파괴했으며 심지어 교회 건물이 정부의 건물보다 호화스럽다는 이유로 파괴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교회 철거 과정에서 위협과 협박이 있었으며 중국 당국이 주장한 파괴의 이유에 대한 명확한 근거가 없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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