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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19-07-22
조회 : 3,2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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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 기독교인들의 일상이 담긴 고대 파피루스 문서 조각이 발견됐습니다.
이 문서는 스위스 바젤 대학교 고대문서 수집 본으로, 기원전 230년경 그리스 로마 시대의 이집트에서 ‘아리아누스’가 가족에게 보낸 편지로 알려졌습니다.
편지에는 ‘너의 삶 속에 모든 것이 이뤄지길 기도한다’는 말과 ‘주님 안에서 평안하길 바란다’ 등 기독교적 정서가 담겨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바젤대학교 사비네 휴브너 교수는 “편지 작성자에게 기독교적 정서가 있다는 것에 의심의 여지가 없다”며 “신약성서를 통해 우리에게 익숙한 기독교인들만의 형식”이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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