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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19-08-16
조회 : 2,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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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주요 선교지 소식을 살펴보는 [월드미션 브리핑]입니다. 이번 한 주 동안에는 어떤 일들이 있었을까요?
- 먼저 유럽 소식입니다.
프랑스에서 전동 스쿠터에 치여 숨지거나 다치는 사고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프랑스에서는 최근 4개월 동안 세 명이 숨지는 등 인명피해가 발생했는데요. ‘전동 스쿠터 사고 피해자들 모임’은 엘리자베스 본 프랑스 교통부 장관과 면담하고 전동 스쿠터 사고 방지 대책과 규제 강화를 요구했습니다.
포르투갈 정부가 하루에 자동차에 급유할 수 있는 주유량을 제한한다고 밝혔습니다. 포르투갈 유조차 운전기사들이 임금인상을 요구하며 무기한 파업에 나서면서 정부가 휘발유 배급제에 나선 건데요. 정부는 트럭 기사들이 최소한의 업무를 시행하지 않을 경우 처벌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이탈리아 소식입니다. 폼페이유적공원 발굴팀이 ‘자르디노의 저택’에서 2000년 전 사용한 여성 장신구를 발견했습니다. 발굴된 장신구들은 대부분 자수정이나 동물의 뼈로 만들어졌는데요. 발굴팀은 “2000년 전에도 여성들이 장신구로 신분과 미를 드러냈다는 점을 보여준다”고 설명했습니다.
- 다음은 아시아 태평양 소식입니다.
호주 시드니 시내 중심가에서 한 남성이 무차별 흉기 난동을 벌이면서 부상자가 발생했습니다. 목격자들은 시민들이 나서 용의자를 제압했다고 밝혔는데요. 현지 경찰은 사건 현장과 가까운 곳에서 여성의 시신을 발견하고 흉기 난동 사건과의 연관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중국의 7월 산업생산 증가율이 17년 만에 가장 낮은 4.8%를 기록했습니다. 이는 지난 6월 증가율인 6.3%와 시장전망치인 6%에 크게 못 미치는 수친데요. 전문가들은 7월 산업생산 증가율 부진은 길어지고 있는 미·중 무역전쟁의 불확실성이 초래한 결과라고 분석했습니다.
파키스탄 소식입니다, 파키스탄 정부가 수도권에서 모든 일회용 비닐봉지 사용을 금지하기로 했습니다. 파키스탄 기후변화부는 “플라스틱 쓰레기 때문에 국민의 건강이 위태로운 상태”라고 우려했는데요. 당국은 일회용 비닐봉지 사용자와 판매자, 제작업체에 벌금을 부과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 마지막으로 콩고민주공화국 소식입니다.
국립 알레르기·전염병 연구소가 ‘민주 콩고’ 에볼라 환자들을 대상으로 에볼라 치료제를 임상 실험한 결과 치료제 두 종이 사망률을 크게 낮췄다고 밝혔습니다.
에볼라 바이러스는 집단 괴질을 유발하는 바이러스의 일종으로 치사율이 최대 90%에 달하는데요.
연구소는 치료제들이 항체를 이용해 에볼라 바이러스를 공격하면서 악영향을 무력화하는 효과를 보였다고 설명했는데요.
지금까지 월드미션 브리핑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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