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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19-08-16
조회 : 1,4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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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형 순국 100주년 추모위원회가 러시아 연해주에서 ‘독립운동의 대부’로 불리는 최재형 선생의 기념비 제막식을 개최했습니다.
2.5미터 높이로 만들어진 기념비는 조국의 광복을 형상화한 한반도 모양의 비석으로 ‘애국의 혼, 민족의 별’이라는 문구가 새겨져 있으며 비석 앞쪽에는 최재형 선생의 흉상도 함께 세워졌습니다.
제막식에 참석한 최재형 순국 100주년 추모위원회 공동대표회장 소강석 목사는 “추모 기념비를 세움으로써 애국 애족의 정신과 하나님을 향한 믿음이 민족의 광야에 별처럼 빛나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INT 소강석 목사 / 최재형 순국 100주년 추모위원회
기독 독립운동가였던 최재형 선생은 교회학교를 통한 교육에 큰 관심을 두고 월요일마다 학생들과 교회에서 예배를 드렸으며 자신의 모든 재산을 교회와 학교 건립, 항일 전투에 사용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추모위는 2020년 최재형 순국 100주년을 맞아 기념식을 비롯해 추모음악회와 국제심포지엄, 다큐멘터리 제작 등 다양한 사업을 기획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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