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S뉴스
뉴스
- Home
- CTS뉴스
- 뉴스
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19-09-24
조회 : 3,650
|
정통교단에 소속 됐던 한 목회자가 한국교회 주요교단에서 이단으로 규정한 신천지 행사에 기독교 대표로 참여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해당 목사는 1년 전 당시 예장백석대신총회 진리수도노회에서 영구 제명된 이 모 목사로, 신천지는 지난 19일 열린 평화만국회의 행사에서 이 모 목사를 예장백석 교단 소속으로 소개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에 대해 즉각 조사에 나선 예장백석총회 이단사이비대책위원회는 “이 모 목사는 지난해 4월, 예장백석대신총회 진리수도노회 정기노회에서 신학적 문제로 제명된 인물”이라며 “이 모 목사로 인해 교단의 정체성과 위상이 실추됐다”고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예장백석총회 이대위는 또, “교단 이름을 도용한 신천지와 해당 목사에 대해 법적대응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