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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19-12-10
조회 :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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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신대 이재서 총장이 6일 기자회견을 열고, 강의 중 성희롱 발언으로 논란이 된 일부 교수들에 관한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 총장은 “이 모 교수의 발언에 대해 의도적으로 문제 삼으며, 마녀사냥 식으로 몰아가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또한 “총신대는 성경의 가르침에 어긋나는 동성애를 단호히 반대한다”며, “동성애를 옹호하지 않는다”고 강조했습니다.
또한 이날 총신대 이희성 성희롱성폭력대책위원장은 “학생들이 2차 피해를 입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며, “전문가를 위촉해 사건을 공정하게 처리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가해자로 지목된 교수들이 방어권을 행사할 기회를 보장하겠다”며, “문제의 발언들이 현행 법규와 판례에 비춰 성희롱에 해당하는지 면밀하게 검토 조사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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