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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19-12-12
조회 : 3,3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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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각 교회마다 성탄절 준비가 한창인 요즘, 성탄절에 어떻게 예배를 드릴지가 가장 큰 고민일 텐데요.
앵커: 온 세대가 성탄절에 가장 은혜롭고 뜻깊은 예배를 드릴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 있습니다. 김인애 기자가 소개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을 축하하는 성탄절. 대부분의 교회에서 성탄절 예배는 대예배 한번만 드립니다. 그러다보니 CCM에만 익숙해져 찬송가를 불러보지 않은 어린이들이 장년예배에 오면 생소함을 많이 느끼고 있습니다.
이러한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크리스천뮤지션들이 잘 알려진 찬송가를 모든 세대가 쉽고 즐겁게 부를 수 있는 성탄 예배곡으로 재탄생 시켰습니다.
INT 채윤성 목사 / 올포워십 대표
‘모두를 위한 성탄절’은 성탄절 당일인 12월 25일 예배를 위한 프로그램입니다. 이 프로그램은 ‘기쁘다 구주 오셨네’, ‘영광 나라 천사들아’, ‘천사들의 노래가’ 등 찬송가 10여 곡을 클래식 음악 찬양대와 현대 음악 찬양팀, 그리고 음역대가 다른 아동과 성인 찬양대가 함께 할 수 있도록 음역대 조정은 물론 편곡이 돼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이와 함께 전통적인 예배와 혼합 예배, 두 가지 형식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예배 순서를 제공하고, 준비과정 중 예배와 성탄절에 대한 신학적인 이해를 돕기 위한 강의도 자세하게 담고 있습니다.
특히, 모두를 위한 성탄절 프로그램은 악보제공 차원에만 그치지 않고 음원까지 공개해 작은 교회들의 콘텐츠 접근성을 높였습니다.
예를 들면 피아노만 있는 교회는 음원사이트나 유튜브에서 오케스트라 MR을 활용할 수 있고, 오케스트라가 없는 교회라면 연주 가이드와 반주를 다운받을 수 있습니다.
INT 채윤성 목사 / 올포워십 대표
한편, 올포워십은 예배프로그램을 어떻게 적용해야 할지 모르는 교회의 경우 직접 찾아가 교회 분위기에 맞는 성탄 예배 컨설팅도 진행합니다. CTS뉴스 김인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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