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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19-12-13
조회 : 3,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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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난 9일 뉴질랜드 북섬 동부에 있는 화이트섬에서 화산이 분출했습니다.
앵커: 이번 화산 분출로 많은 인명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는데요. 뉴질랜드 새소망교회 배태현 목사에게 현지 상황 들어보겠습니다.
앵커: 지난 9일 화이트섬에서 화산이 분출했습니다. 현지 상황은 좀 어떤가요?
Q. 뉴질랜드 화이트섬 화산 분출, 현지 상황은?
A. 9일 2시 11분쯤 폭발. 화산재 3.6km 치솟아 하늘 뒤덮어
A. 당시 47명 섬에 머물러, 현재까지 8명이 사망·8명 이상이 실종
A. 실종자도 사망한 것으로 추정 중
A. 생존자 중 다수 신체 90%까지 화상, 추가 사망자 가능성 높아
앵커: 현재까지도 구조·수색 작업이 이뤄지고 있습니다. 현재 구조현황에 대해 설명해주시죠.
Q. 현재 구조·수색 현황
A. 실종자들의 생존가능성 희박, 시신 수습에 초점
A. 화산이 추가적 분출할 위험이 높아서 수색이 난항 중
A. 드론 투입해 현지 상황 모니터링
앵커: 이번 화산 분출에 대한 현지 분위기는 어떤가요?
Q. 화산분출에 대한 현지 분위기
A. 현지경찰 ‘인명피해 발생 정황’에 대한 범죄 수사 나서
A. 지난 수년간 전문가들은 화산 폭발의 위험을 경고
A. 지난달 화산 위험 등급 상향 조정, 관광업체가 관광 진행
A. 뉴질랜드 총리, “묻고 답할 의문 많아, 우선 사태수습에 전념‘
앵커: 마지막으로 한국교회와 성도님들께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뜻하지 않은 화산 폭발과 많은 인명 피해로 뉴질랜드만이 아니라 피해를 입은 관광객들의 국가에서도 충격이 크리라고 봅니다. 어서 화산이 안정되고 추가적인 피해없이 시신이 수습될 수 있도록, 사망하거나 부상을 입은 분들과 그 가족들에게 하나님의 위로가 부어지기를, 속히 이 어려운 상황들을 극복하고 안정을 찾을 수 있도록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Q. 한국교회와 성도님들께
앵커: 네 잘 들었습니다. 하루빨리 수색 구조작업이 이뤄지고 뉴질랜드가 정상화되길 기도하겠습니다.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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