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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20-01-15
조회 :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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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 지역의 독거노인과 기초수급자에게 나눔을 통해 복음을 전하는 교회가 있습니다.
앵커 : 이웃에 주님의 사랑을 전하고 있는 곡성읍교회인데요. 그 현장에 나가봤습니다. 윤희준 기자.
기자 : 네, 호남본부 윤희준입니다.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는 성경 말씀처럼 이웃들을 돌아보며 기부와 나눔 문화 확산에 힘쓰고 있는 곡성읍교회에 나와 있습니다. 지역의 결식문제 해결을 위해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곡성읍교회의 푸드뱅크 사역을 영상으로 먼저 만나보시겠습니다.
이른 아침. 교회 주차장에 모인 이들. 오늘 있을 사역을 위해 기도로 준비합니다. 이들은 곡성읍교회에서 진행하고 있는 곡성군기초푸드뱅크 사역팀입니다.
힘찬 구호를 외치며 차에 오르는 사람들. 이윽고 순천공판장에 도착한 이들은 어려운 이웃들을 섬기고 나눔에 동참하고 있는 기부자들을 찾아가 인사하며 식품을 전달받습니다.
INT) 전홍운, 김용근 사장 / ㅅ상회
푸드뱅크 사역을 하기 위해선 식품제조업체나 개인으로부터 식품을 기탁 받아야 합니다. 2013년, 사역 초창기 기부자를 모으는 것이 쉬운 것은 아니었지만, 꾸준한 방문과 설득으로 기부식품을 모집하게 됐습니다.
INT) 이영식 사장 / 순천 ㅍ청과
이렇게 모인 기부식품들은 정확한 수량 파악을 통해 지역 아동센터와 노인복지시설, 각 마을에 배분되며 독거노인과 저소득층 등 가정을 직접 방문해 전달하고 있습니다.
INT) 김영팔 (53세) / 곡성군 입면마을 대표
INT) 안은순 장로 / 곡성군기초푸드뱅크
곡성읍교회는 오늘도 지역의 필요를 채우기 위해 하나님의 사랑을 나누며 실천하고 있습니다. CTS뉴스 서새롬입니다.
기자 : 식품을 통해 지역에 하나님의 사랑을 실천하고 낮은 자들을 섬기고 있는 곡성읍교회의 푸드뱅크 사역을 영상으로 보셨습니다. 이 시간에는 곡성읍교회 박병준 목사님 모시고 더 깊은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목사님, 안녕하세요?
Q1. 목사님, 곡성읍교회가 푸드뱅크 사역을 시작하시게 된 계기가 무엇인가요?
Q2. 현재 지역의 몇 곳을 어떻게 섬기고 계신가요?
Q3. 푸드뱅크 사역을 하시면서 지역에서의 반응은 어떤가요?
Q4. 앞으로의 비전과 기도제목을 나눠주세요.
기자 : 네, 목사님 저 역시 곡성읍교회를 통해 지역에 하나님 사랑이 전파되길 기도하겠습니다. 오늘 함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지금까지 곡성읍교회에서 윤희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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