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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20-03-23
조회 : 5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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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 코로나19 사태의 극복을 위해 민간차원의 다양한 노력이 이뤄지고 있습니다. 특별히 교회에서는 코로나 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위해 물품을 나누는 등 고통에 함께 동참해 오고 있는데요.
앵커 : 이러한 가운데 지역 교회들이 주일 교회를 찾는 성도들의 안전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에 만전을 기하고 있습니다. 충남 지역의 한 교회를 찾아가봤습니다. 이슬기 기잡니다.
지난 한 주 동안 충남, 대전 지역에서는 ‘코로나19’ 확진자의 확산세가 뚜렷하게 주춤하고 있습니다. 충남의 첫 확진자가 나온 계룡은 그 이후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이에 철저한 방역으로 안전하게 예배드리는 교회가 생기기 시작했습니다.
계룡에 위치한 나눔의교회는 전신 소독과 체온 측정, 손 세정의 과정을 거쳐 야만 교회에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거리두기를 통해 성도들이 안전하게 예배를 드렸습니다.그리고 노약자들과 아픈 분들이 있다면 온라인을 통해 예배를 드릴 수 있도록 안내했습니다.
Int)김상윤 목사 / 계룡 나눔의교회
나눔의 교회는 시청에서 분무기, 약품 등 방역물품을 받아와 자체 방역을 진행함으로 시에서 방역으로 인해 부족한 인력을 지원했습니다.그리고 예배를 통해 지역사회에 전파되지 않기 위해 성도들이 사용하는 교회 시설을 외부부터 내부까지 철저하게 소독했습니다.
int) 진준영 집사 / 계룡 나눔의교회
힘들고 어려운 상황이지만 교회들이 철저한 예방으로 성도들이 그리스도인으로서의 본질인 예배에 안전하게 동참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권면과 노력이 필요한 때입니다.
int)김상윤 목사 / 계룡 나눔의교회
CTS뉴스 이슬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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