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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20-03-23
조회 : 4,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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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10명 이하 교회면 할머니 할아버지와 손자까지 포함한 가족 정도 될 것 같은데요. 그럼 3대가 같이 사는 가족은 가정예배도 같이 드리면 안된다는 건가요? 교회에 대한 비판을 위한 비판 아닌가 느껴질 정돈데요.
박: 네. 제가 두 장의 사진을 준비했습니다 주말에 클럽 밖에 서 있는 청년들과 클럽 안의 사진인데요. 금요일 저녁에 10여명의 교인이 교회에서 1시간여 철야기도회를 하는 것과 금요일 밤에 수백명이 밤새 노는 것. 어떤 것이 코로나 감염에 더 위험 할까요? 현재 교회예배에 대해서는 구상권 청구를 하겠다는 입장에 비해 다른 밀집모임에 대해서는 관대하죠.
앵커: 네. 해외의 경우 교회뿐만이 아닐 몇 명이상 집회 금지 이렇게 기준을 정해놨거든요. 적어도 납득할 수 있는 공평한 기준은 필요한 것 아닌가 싶어요.
박: 네. 불교에서는 의료인과 공무원 2천명을 대상으로 3월 21일부터 10월 31일까지 템플스테이를 진행하겠다고 지난 17일 밝히기도 했는데요. 여기에 대해서는 아무런 말도 없는 상황이고요.
전문가들은 코로나19와 관련해 집회에 있어 분명한 기준이 정해져야 할 것과 형평성이 필요하다고 입을 모으고 있습니다. 한 번 들어보세요.
전화 INT 신호섭 교수 / 고려신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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