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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20-03-24
조회 : 1,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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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런 가운데 개신교 예배로 인해 전파된 사례는 극소수라는 주장이 나왔는데요. 어떤 내용입니까?
기자: 네, 한국교회언론회가 지난 23일, 코로나19 교회 관련 사례에 대한 팩트 체크를 하면서 “지금까지 언론에 보도된 사례를 볼 때 방역수칙을 지킨 예배는 감염 위험이 거의 없고, 대중교통, 마트, 카페, 피씨방, 클럽보다 훨씬 낮은 수준”이라고 밝혔습니다.
언론회는 또, “공무원들이 경찰을 대동하는 것은 교회를 잠재적 범죄 집단으로 취급하는 것으로 위법 소지가 있다”며 “모든 기관과 업소에 적용하지 않는다면 많은 이들이 의혹을 제기하는 것처럼 국민의 불만을 교회로 돌리기 위한 정치적 행위”라고 비판했습니다.
중견 신학자와 목회자들로 구성된 샬롬을 꿈꾸는 나비행동도 논평을 통해 “현재까지 신천지를 통한 집단감염과 신천지 외의 병원이나 요양원, 스포츠센터, 콜센터 등에서 발생한 기타집단감염을 합치면 전체 확진자의 82.5%가 집단감염의 경우로 집단감염이 전염병 확산의 주를 이루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 가운데 교회와 관련한 것은 0.7% 정도로 아주 미미한 수준”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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