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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20-03-24
조회 : 1,4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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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도 코로나19 관련 소식부터 살펴보겠습니다. 스튜디오에 취재기자 나왔습니다.
앵커: 김인애 기자, 정부가 사회적 거리두기를 강화하기로 한 첫날인 지난 주일에 교회를 대상으로 방역수칙 준수 여부를 조사한 결과가 나왔죠?
기자: 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지난 23일, 정례브리핑에서 전국 교회 4만5천420개 가운데 57.5%인 2만6천104개는 예배를 중단하거나 온라인 예배로 전환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예배를 진행한 교회는 대부분 방역수칙을 준수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서울시도 지난 주일, 2,209개 교회를 서울시와 자치구 공무원, 경찰관 등 총 5,224명을 대동해 현장을 점검했는데요. 이 가운데 사랑제일교회 한 곳을 제외하고는 교회들 모두 현장에서 즉시 시정했습니다. 사랑제일교회는 최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구속된 전광훈 목사의 교회로, 오는 4월 5일까지 예배 등 집회금지 행정명령이 내려진 상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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