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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20-03-27
조회 : 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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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 그렇군요. 세계를 위협하는 코로나 19 사태가 하루 빨리 끝나야 할 텐데요. 한국교회는 계속해서 코로나19 사태 극복을 위한 나눔에 앞장서고 있죠?
기자 : 그렇습니다. 개교회는 물론 교단 차원의 지원도 눈에 띠는데요. 대한예수교장로회 백석총회는 지난 26일 제2차 긴급구호물품 전달식을 진행했습니다. 이번 나눔으로 대구 지역 코로나19 거점병원인 영남대병원, 대구보훈병원, 근로복지공단대구병원, 계명대동산병원, 계명대대구동산병원 등 총 5개 병원에 소독제 3천 개와 마스크 2만 장이 지원됩니다. 또 이웃들에게 마스크를 나눠줄 수 있도록 대구지역교회를 통해 마스크 1만 장도 배포할 계획입니다. 개학 연기로 긴급 돌봄을 시행하고 있는 총회 산하 지역아동센터에도 소독제 300개와 마스크 3천 장을 지원합니다. 총회 산하 교회들은 현재 나눔운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예장백석총회 장종현 총회장은 “고통은 나눌수록 작아지고, 사랑은 나눌수록 커진다”며 “마스크와 소독제가 꼭 필요한 곳에 사용되서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치유와 회복의 역사가 일어나길 바란다”고 나눔의 뜻을 전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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