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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04-10-27
조회 : 1,6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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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 안팎에서 교회 갱신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는 있지만 오랜 관행을 바꾸기에는 아직까지 현실적인 이정표가 제시돼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한국교회 목회자들에게 올바른 교회관을 정립시키고 성경적인 신앙관을 고취시키고자 25일 바른교회 아카데미가 창립식을 갖고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습니다. 김용덕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이날 창립식에서는 목사와 장로가 중심에 서있는 오늘날의 교회의 모습과 변화의 필요성에 대한 자료를 제시하며 교회는 하나님 나라의 회복과 확장이 본질적인 임무에 충실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또한 이를 위해 건강한 교회 운동을 전개하는 것은 물론 교회 성경적인 교회관을 정립시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정주채 목사 / 바른교회 아카데미 이사장 아울러 교회 사역에 가중치를 부여해 예산을 투명하게 사용돼야 하며 효과적인 사역을 위해 무엇보다 성경적인 측면과 명확성이 제시돼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또한 이를 위해서는 먼저 상부조직 개혁을 통한 교회 운동이 전개 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김동호 목사 / 바른교회 아카데미 원장 교회에 대한 좋은 논문과 연구 등의 결과를 종합해 현장 목회자들에게 보급하겠다는 포부를 밝힌 바른교회 아카데미는 65년제 정년 원칙제와 3년에서 6년 단위의 목회자 평가제도 시행 등 구체적인 규정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바른교회 아카데미는 목사와 장로 그리고 신학생들을 대상으로 교회를 가르치는 교육측면의 기능은 물론 한국교회 정화와 올바른 방향을 지향하는데 실질적인 이정표를 제시해줄 것으로 기대됩니다. CTS 뉴스 김용덕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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