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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21-03-02
조회 : 3,3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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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주 동안의 주요 이슈를 살펴보는 [소셜브리핑 – 크리스천을 위한 세상보기] 시간입니다.
지난 주말까지 2만 명이 넘는 사람들이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했습니다.
질병 관리청이 발표한 접종 현황에 따르면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누적 접종자는 2만 613명, 화이자 백신은 564명으로 나타났습니다.
대상자 대비 접종률은 각각 6.65%와 1%로 집계됐는데요.
지역별로는 경기도가 4,153명으로 가장 많았고 광주와 서울이 뒤를 이었습니다.
정부가 친일 행위자들의 후손이 소유한 땅을 국고로 환수하기 위한 절차에 들어갔습니다.
법무부는 이규원, 이기용, 홍승묵, 이해승 등 친일 행위자 4명의 후손이 소유한 땅 11필지를 국가로 귀속하기 위해 소유권 이전 등기와 부당이익 반환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고 밝혔습니다.
법무부는 “나머지 한 필지까지 환수해 3.1 운동의 헌법 이념과 역사적 정의를 구현하겠다”고 전했습니다.
우리 기술로 최초로 개발한 국산 전투기 KF-X 시제기가 다음 달 공개될 것으로 보입니다.
KF-X 전투기 시제 1호기는 마무리 도색 작업만 남겨두고 90% 이상 공정이 완료된 상탭니다.
다음 달 선보이는 KF-X 전투기는 약 1년의 지상시험을 거쳐 내년 7월 첫 비행이 가능할 것으로 보이는데요.
이후 4년 동안 시험 비행을 무사히 마치면 우리나라는 전투기를 개발한 13번째 국가에 정식으로 이름을 올리게 됩니다.
지난해 전국 지방자치단체가 걷은 취득세 징수액이 29조 원이 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민의힘 추경호 의원실에 따르면 지난해 17개 시·도에서 걷은 취득세는 약 29조 5300억 원으로 전년보다 5조 6000원가량 급증한 역대 최대로 나타났습니다.
취득세는 부동산 등 자산을 취득했을 때 내는 세금으로 지방세 가운데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데요.
추경호 의원은 “취득세 폭증은 부동산 정책에 따른 ‘패닉 바잉’의 영향이 큰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습니다.
미얀마에서 쿠데타가 일어난 지 한 달 만에 대규모 유혈 사태가 발생했습니다.
유엔 인권사무소는 미얀마 전역에서 진행된 쿠데타 반대 시위에서 미얀마 군이 무력을 사용하면서 최소 18명이 숨지고 30명이 다쳤다고 밝혔는데요.
톰 앤드루스 유엔 인권 특별보고관은 “국제사회가 단합해 행동에 나서지 않는다면 미얀마의 참사는 더 악화할 것”이라고 우려했습니다.
영화 미나리가 미국 골든 글로브 시상식에서 최우수 외국어 영화상을 수상했습니다.
한국 이민자 가족의 미국 정착 이야기를 담고 있는 영화 미나리는 이번 수상으로 전 세계 각종 시상식에서 75관왕을 차지하면서 아카데미 입성에 기대감을 높였습니다.
미나리를 연출한 정이삭 감독은 “미나리는 그들만의 언어로 이야기하려고 노력하는 가족의 이야기”라며 “서로가 이 사랑의 언어를 통해 말하는 법을 배우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소셜 브리핑 – 크리스천을 위한 세상보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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