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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21-04-08
조회 : 2,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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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 기독교대한성결교회가 제 114차 성결인대회를 열고 있습니다. 목사안수식도 함께 거행되고 있는데요.
앵커 : 현장을 직접 연결해 보겠습니다. 최대진 기자.
기자 : 네 저는 지금 기독교대한성결교회 제114년차 성결인대회와 목사안수식이 열리고 있는 서울신학대학교에 나와있습니다.
앵커 : 지금 목사안수식이 한참 진행 중인 것 같은데요.
기자 : 네. 정기총회와 더불어 많은 사람들이 참석해 목사안수자들을 축하하는 교단의 매우 중요한 행사인데요. 코로나19 장기화로 예년과 마찬가지로 조용하고 침착하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올해 역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목사안수자와 축하객 한 명만 참석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최소 규모로 방역과 사회적 거리두기, 마스크 착용을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며 진행하고 있습니다.
앵커 : 오늘 그럼 몇 명의 목사후보자가 안수는 받는 건가요?
기자 : 앞서 말씀드렸듯이 방역수칙 준수를 위해 오전 10시에 60명, 오후 3시 61명으로 나눠서 목사안수식을 진행합니다. 이번 목사안수 대상자 중 남자전도사는 104명, 여자전도사는 17명인데요. 이중 최연장자는 1959년생 김형준 전도사이고요. 최연소자는 1998년생 박혁진, 윤의진 전도사입니다. 특히 허환희 전도사와 박정현 전도사 부부는 오는 5월 출산을 앞두고, 함께 목사안수를 받는데요. 안수식에 앞서 만나봤습니다. 들어보시죠.
int 허환휘 박정현 전도사 부부 / 기성 제114년차 목사안수 자
앵커 : 목사안수를 부부가 함께 받는다는 게 참 의미가 클 것 같습니다. 코로나 상황 속에서 어렵게 목사안수를 준비한 만큼 개인부담금을 교단에서 지원하기 했다고요.
기자 : 네. 목사안수 후보자들은 코로나 상황 속에서 어렵게 목사안수를 준비했던 만큼 기성 총회본부는 이를 감안해 안수자 전원에게 개인부담금을 총 2천400만 원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지난해 113년차 목사안수식에서는 안수자 전원에게 스톨을 선물한 바 있습니다. 이번 안수식은 한기채 총회장의 제안으로 예년과 다르게 기름부음 받은 자라는 의미를 살려 목사 안수대상자들에게 이스라엘 성유인 어노이팅 오일을 바릅니다. 또 작년까지는 가족에게 첫 안수를 했는데 신임목사들이 강단에 올라서 축도로 안수식을 마무리 합니다. 앞서 한 총회장에게 신임목사들에게 바라는 점에 대해 물었습니다. 들어보시죠.int 한기채 총회장 / 기독교대한성결교회
기자 : 지금까지 서울신학대학교에서 CTS뉴스 최대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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