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S뉴스
뉴스
- Home
- CTS뉴스
- 뉴스
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21-09-15
조회 : 1,665
|
앵커: CTS 연중기획 <다음세대가 희망입니다> 시간입니다. 심각한 저출산으로 교회학교의 위기를 우려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죠? 여기에 코로나19 장기화는 이 위기를 더욱 부추기고 있습니다.
앵커: 이런 가운데 온‧오프라인 교회교육이 가능한 플랫폼으로서 교회의 역할이 강조되고 있습니다. 이한승 기잡니다.
한국교회는 저출산에 코로나19를 대비해야하는 이중고를 겪고 있습니다. 전문가들 사이에서는 위기를 기회로 바꾸기 위해 맞춤 비대면 시스템을 갖춰야한다는데 이견이 없습니다.
INT 박보경 교수 / 장로회신학대학교
영상세대들은 어떻게 자기 존재를 이해하는가 사회를 이해하는가 이런 것들에 대한 깊은 연구와 그들과 함께하려는 자세가 우리에게 필요하지 않나
교육부서별로 적용 가능한 방법은 무엇일까?
우선 온라인예배 질서의 회복과 의미가 살아나도록 교회학교와 가정에서 바르게 예배드리기, 말씀 경청하기 등 규칙을 갖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 예배일과와 규칙을 상기시키고 시각적 자료 순서대로 예배를 진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플랫폼으로서 교회의 역할도 강조되고 있습니다. 기독교교육 전문가들은 온라인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하고, 대형교회와 지교회들은 프로그램 개발 지원과 지속적인 피드백으로 코로나 위기를 대처하는 상생모델을 만들 것을 주문했습니다.
INT 박상진 교수 / 장로회신학대학교
온 몸으로 경험을 하고 특별히 입체적으로 그리고 디지털적으로 상호작용을 하는 게 너무나 중요하기 때문에 교회교육이 적극적으로 아이들과 소통하기 위해서는 과감하게 매체적인 변화 커뮤니케이션의 변화를 시도해야 된다는 거죠
교회학교 발전을 위해서는 담임목사가 교육부서에 관심을 갖고 투자하는 겁니다. 또, 헌신된 교사를 발굴하는 일도 매우 중요합니다.
INT 이상갑 목사 / 산본교회
교회적으로 또 각 부서 안에서 사역자들 안에서 교사들 안에서 이전 보다 더 치밀하고도 치열한 사랑을 할 때 오히려 다음세대를 건강하게 세워 갈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리라고 생각합니다
한국교회에 닥친 위기를 교회교육에 대한 체질개선의 기회로 삼고 있습니다. CTS뉴스 이한승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