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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22-08-12
조회 :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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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재정적 어려움으로 해산했던 대한기독교교육협회의 재건을 위한 준비가 본격 시작되고 있는데요.
앵커: 교단들의 협력이 중요한 과제로 지적됐습니다. 김인애 기잡니다.
창립 100주년을 맞아 재건을 선포한 대한기독교교육협회. 재정적 어려움으로 파산한 지 7년 만입니다.
기독교교육의 중요성과 구심점의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가 모아지면서 재건을 위한 노력이 활발하게 전개되고 있습니다.
재건총회준비위원회는 우선 정식 이사진 구성에 나섭니다. 오는 12일 열리는 첫 이사회에는 재건에 동참하고 있는 예장통합과 기장, 감리회, 기성 등 4개 교단과 기독교서회에서 파송한 총대들이 참석합니다.
INT 이승철 장로 / 대한기독교교육협회 재건총회준비위원회
한 달 정도 다시 재정비하는 차원에서 이사회를 준비를 해야 하거든요 (재건총회에서) 임시 이사회로 꾸려졌기 때문에 정식적으로 이사회가 태동하기에는 그 당시 여건이 어려웠어요
앞으로의 사역 방향도 재설정합니다.
기교협은 ‘뉴노멀 시대 교육선교의 플랫폼’이라는 비전을 내걸었습니다. 단절되기 전 사역을 찾아가기보다 새로운 시대에 걸맞는 기독교교육의 구체적인 기준을 모색한다는 계획입니다.
남은 과제도 있습니다. 교단들의 적극적인 협력입니다. 100년 전 한국교회의 교단연합 기독교교육 전문기관으로 태동한 만큼 교단을 배제하고 앞으로의 교육을 이끌기엔 힘들다는 판단에섭니다.
INT 이승철 장로 / 대한기독교교육협회 재건총회준비위원회
창립 초기부터 같이 공존해 왔던 교단들이기 때문에 교단을 배제하고 기독교교육을 끌어간다는 것은 굉장히 어려운 일이고요 든든해져야 단체가 잘 끌어갈 수 있기 때문에 돕는 개인의 손길까지도 함께 하려고 합니다
교회학교가 반토막 난 이때 새로운 교육선교를 위해 대한기독교교육협회의 멈췄던 걸음이 다시 시작되고 있습니다. CTS뉴스 김인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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