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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06-03-09
조회 : 1,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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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11월 한국교회가 10만 선교사 파송 계획을 발표한 데 이어 올해 1월에도 1백만 자비량 선교사 파송을 선언했습니다. 이 두 가지 운동은 구체적인 숫자를 목표로 삼았다는 점에서 비슷한데요. 이 운동들의 연관성과 진행과정을 박새롬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CG MT2020운동은 2020년까지 1백만 자비량 선교사를 파송하는 운동으로 초교파 선교협의체인 MT2020본부가 주관하고 있으며 타겟2030은 2030년까지 10만 선교정병을 파송하는 운동으로 KWMA한국세계선교협의회와 한국기독교총연합회가 주관하고 있습니다. MT2020운동과 타겟2030에 모두 참여하고 있는 KWMA한국세계선교협의회는 이 두 가지 운동에 대해, 내용은 조금 다르지만 결국 같은 목표를 가지고 서로 보완하는 운동이라고 정의합니다. INT 한정국 목사//KWMA한국세계선교협의회 12년전 미국 선교사 숫자가 정점에 올랐던 때가 8만명이었다는 것을 감안할 때 10만이나 100만 이란 숫자는 불가능해보입니다. 그러나 한국교회와 선교단체들의 적극적인 참여아래, 평신도 사역자 육성과 전 세계 한인교회의 협력, 그리고 선교훈련지원센터 등이 활성화된다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는 의견입니다. INT 한정국 목사//KWMA한국세계선교협의회 이를 위해 KWMA한국세계선교협의회와 한기총은 오는 6월 세계선교대회를 개최하고 3박 4일간의 선교전략회의를 갖습니다. 국내 선교단체들이 모이는 이번 회의는 미전도 종족 선교와 의료선교 등 26개 분야별로 구체적인 전략이 논의될 예정입니다. INT 한정국 목사//KWMA한국세계선교협의회 MT2020운동과 타겟2030은 선교단체들의 협력을 이끌어 한국교회 선교를 활성화하고 있는 점에서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그러나 늘어나는 선교사 수에 따른 중복투자 문제와 선교사 자녀 양육 등의 과제는 여전히 남아있어 이에 따른 대책마련도 함께 진행돼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CTS뉴스 박새롬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