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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06-03-10
조회 :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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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절 연합예배를 시작으로 한국교회의 연합과 일치를 위한 움직임이 활기를 되찾고 있는 가운데, 오늘(10일) 한국복음주의협의회 월례조찬발표회에서는 교회연합과 일치를 위한 실천방안이 논의됐습니다. 양화수 기잡니다.
---------------------------------------------- 한국교회 보수와 진보를 대표하는 두 단체가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한국기독교총연합회와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 발표회에서 발제자들은 보수와 진보, 두 진영으로 양분된 한국교회가 하나로 뭉치는 데에는 이견이 있을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서로의 신학적 차이와 입장을 조율해 나가는데, 충분한 대화를 통한 합의도출 과정이 전제돼야 함은 분명히 했습니다. SOT 백도웅 목사 //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총무 또 두 기구가 완전히 통합되는 단계 이전에 하나의 지붕아래 두 기구가 존재하는 과도기적 협의체를 구성하자는 실천안도 제안됐습니다. SOT 손인웅 목사 // 덕수교회, 한국기독교총연합회 일치위원장 아울러 참석자들은 교회의 분열은 신학적 차이보다 사회 문제에 대한 입장 차이에서 비롯됐다며, 사회를 향한 섬김과 나눔으로 교회의 일치를 이루자는데 의견을 같이했습니다. SOT 전병금 목사 // 강남교회, 한국장로교연합회 일치위원장 한편 이번 발표회에서는 양극화 문제로 몸살을 앓고 있는 한국사회에 교회가 통합과 화해의 모델을 제시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높았습니다. CTS 뉴스 양화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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