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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06-03-30
조회 : 2,0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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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를 떠나는 청소년들이 크게 늘고 있다고 합니다. 심각한 문제가 아닐 수 없는데요. 청소년들이 교회로 돌아오려면 교회의 영적 회복이 우선돼야 한다는 목소리가 설득력을 얻고 있습니다. 양화수 기잡니다.
INT 박현영(가명) // 고3 / 노원구 “밖에서는 저를 손가락질하는데, 교회에서 사랑한다고 축복하는게 가식적으로 느껴졌다” INT 정은희(가명) // 고3 / 동작구 “나는 하나님이 선택한 사람이 아니구나 라고 생각해서 교회를 떠나게 됐다” 교회를 떠나는 청소년들이 늘고 있습니다. (CG)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총회 조사에 따르면 97년 25만명에 달하던 중고등부 학생수가 2002년 17만명으로 크게 줄어 31%의 청소년들이 교회를 떠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전문가들은 정보의 홍수로 정체성의 혼란을 일으키고 있는 청소년에게 교회가 기독교적 가치관을 심겨주는데 실패한 결과라고 지적합니다. INT 김중원 목사 // 청소년사역 ‘INTO’ “마음을 터치할 수 있는 복음의 진수가 선포되지 못하고 세상적으로 무엇인가 해보려는 것 때문에 청소년들이 삶의 의미를 찾지 못하고 있다” 청소년들이 돌아오도록 영적회복이 먼저 이뤄져야 한다고 전문가들은 주장합니다. 즉 성령의 감동만이 세상문화를 떠나 기독교적 가치관을 선택하도록 청소년을 도울 수 있습니다. 줄어드는 중고등부 학생 수에 연연해, 호기심을 자극하는 프로그램으로 접근하기보다, 현재 출석하고 있는 한 사람에게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보이는 것이 성장의 지름길이 될 것이라고 당부합니다. INT 김중원 목사 // 청소년 사역 ‘INTO’ “아이들은 관심과 사랑을 원한다. 한명에게 사랑을 보일 때, 예수그리스도를 만나고 같은 고민의 수많은 친구들을 교회로 데려오는 것을 경험했다” 교회를 떠나 방황하고 있는 청소년. 이들을 위해 교회는 깊은 영성과 뜨거운 사랑을 준비해야 할 것입니다. CTS뉴스 양화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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