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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07-01-03
조회 : 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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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흥 100주년을 맞는 올해, 한국교회 성도들은 기쁨과 축하에 앞서, 회개와 반성, 교회 갱신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는 뜻을 밝혔는데요. 이윤정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교회 영적 부흥을 위해서 가장 절실한 것은 무엇일까. 한국기독교목회자협의회와 국민일보가 지난 12월 13일부터 27일까지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1000여명 기독인들의 절반 가량이 부흥의 필수 요소는 회개운동이라고 생각했습니다. CG1) ‘한국교회가 우선적으로 회개와 반성을 해야 하는 것은 무엇인가’라는 질문에, 응답자의 39.8%가 ‘교회와 개인의 부도덕성’, 22.1%가 ‘이웃사랑 부족’, 20.4%가 ‘교회 내 분쟁‘ 등을 꼽았습니다. CG2) ‘100년 동안 한국교회 부흥에 가장 기여한 대상’은, 22.8%가 ’일반목회자‘ 16.3%가 ’교회연합단체‘라고 생각했으며, 교단과 연합단체 지도자, 평신도지도자, 평신도 순으로 부흥의 주역자라는 답이 나왔습니다. CG3) 하지만 동시에 ‘한국교회 진정한 부흥을 위해 가장 먼저 갱신돼야 할 대상은 누구인가’라는 질문에도 응답자의 44.7%가 ‘교단과 연합단체 지도자’, 20.2%가 ‘일반목회자’라고 밝혔으며, 교회 주요직분자들과 일반 성도가 그 뒤를 이었습니다. 한국교회를 이끌어 나간 영적 지도자들의 공로를 인정하면서도, 동시에 먼저 갱신과 모범을 보여주길 기대하고 있습니다. 진정한 부흥은 사회를 향한 교회와 개인의 도덕적 주권 회복과, 이를 통한 사회적 섬김으로 나타나야 한다는 인식으로, 한국교회 성도들은 부흥에 대한 기대와 열망을 품고 있습니다. CTS이윤정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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