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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07-08-15
조회 : 1,6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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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자 김지나 씨의 석방으로 피랍자는 19명으로 줄었지만, 남은 피랍자 가족들의 인질석방을 위한 호소는 계속되고 있습니다.
석방소식에 가족들은 잠시 안도했지만, 차분히 마음을 가라앉히고 남은 피랍자들의 석방을 위한 활동을 재개했습니다. 그동안 이슬람국가들의 주한 대사관을 방문해 협력을 호소해온 가족들은 14일에는 인도네시아 주한 대사관을 방문해 그동안 제작했던 UCC와 영어 호소문을 전했습니다. 한편, 이날 오후에는 WCC 세계교회협의회 사무엘 코비아 총무가 분당 피랍자가족대책위원회를 방문해 두려움 속에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는 가족들을 위로하고 남은 19명의 피랍자들의 무사귀환을 바라는 마음을 전달했습니다. INT 사무엘 코비아 총무/세계교회협의회(WCC) “피랍자와 그 가족들이 힘을 얻고, 또 석방을 위한 협상이 잘 진행되길 기도합니다. 두 사람이 석방된 것에 대해 하나님께 감사드리며, 남은 인질들도 하루속히 석방되길 간절히 바랍니다.” 이에 대해 피랍자 가족들은 “앞으로도 희망을 버리지 않고 나머지 피랍자들의 석방을 위한 활동을 계속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