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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08-10-24
조회 : 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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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의 한 지역에선 교회들이 힘을 모아 법인단체를 세우고 연합된 구제사업을 펼치고 있습니다. 교회가 자신이 소속된 지역을 섬기는 이 사역은 한국교회 일치에 좋은 본이 되고 있는데요. ‘러브영도 ’사역현장을 김민태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 SOT) “자. 도라지사세요. 도라지...도라지 정말 좋습니다.” 어머니의 손맛을 느낄 수 있는 먹거리과 농산품, 건어물, 의류 등 물품들이 풍성합니다. 품질좋고 값싼 제품을 사기 위한 발길이 이어지면서 바자회장은 북새통을 이룹니다. 지역 주민들을 위해 교회들이 연합해 펼치고 있는 러브영도 사역의 일환인 ‘제1회영도사랑큰바자회’에는 이틀동안 지역구민과 성도 만명이 방문했습니다. INT) 도민하집사/부산 동삼교회 “좋은 일에 쓴다고 하니까 더 마음이 땡기더라구요 그래서 얘도 데리고 오게 됐구요. 네 좋은 일에 쓴다고 하니 뿌듯합니다.”. 김희택목사/제8영도교회 “수익금들은 영도지역 소년소녀가장들과 독거노인. 영도구에서 진행하는 행복나눔 장학금으로 사용될 예정입니다.” 부산 영도구 교회들은 영세민들이 많은 지역상황을 안타깝게 여겨 2008년 60여개 교회가 연합해 러브영도 사역을 시작했습니다. 특히 올해 3월에는 국가로부터 법인설립인가를 받고 ‘러브영도’ 복지단체를 세워 나눔가게를 운영해 왔습니다. 올해 겨울부터는 푸드뱅크와 연탄은행 등 소외계층을 돕기 위한 사역들을 더욱 확대해 나갈 예정입니다. INT) 김성수총장/고신대학교 "여기 와보니까 영도지역의 교회들이 교단을 초월해서 함께 이일을 섬기는 것을 보고 정말 복음이라는 것이 모든 것을 결집시키는 놀라운 힘이 있구나하는 것을 느끼게 됩니다. ” 이선유목사/영도기독교연합회 회장 “이후에 더욱더 교회 안에 모든 일의 관계가 더욱 돈독해 질 것을 확신하고 또 이일이 전국교회 아름답게 확산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개교회 사역을 뛰어 넘어 지역 교회들이 하나가 돼 섬김을 실천하고 있는 러브영도 사역은 한국교회에 연합과 일치의 성과를 보여주며 도시사역의 대안이 되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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