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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08-11-28
조회 : 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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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땅 독도를 향한 특별한 사랑을 가진 젊은 크리스천 사업가가 있습니다. 독도 기념품 사업을 펼쳐 수익금으로 독도 연극을 후원하고 있는 Tina'승(티나승) 대표 승은희 집사를 정희진 기자가 만나봤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으로’라는 사훈을 걸고 주얼리 사업체를 운영하는 승은희 집사. 지난해 3월 독도 시련의 역사를 다룬 연극 ‘독도비’ 대본을 우연히 접한 후 그녀는 ‘독도’를 지키는데 힘쓰기로 결심했습니다. INT 승은희 집사 / Tina'승 대표 승은희 집사는 먼저 사업 수익금의 상당부분을 ‘독도비’ 연극 후원에 쓰기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한번 공연에 1천만 원이 드는 제작비를 혼자 감당하긴 힘들었고 결국 연극은 중단됐습니다. 안타까운 마음에 시작한 게 바로 독도사랑 휴대폰줄과 목걸이 생산이었습니다. 독도의 아름다운 모습을 형상화한 이 제품을 판매해 수익금으로 독도연극을 다시 살리고, 독도의 소중함을 널리 알리겠다는 계획입니다. INT 승은희 집사 / Tina'승 대표 승은희 집사가 돕는 이들은 이뿐만이 아닙니다. 중 3때 처음 교회에 다니기 시작한 후 줄곧 믿음을 지켜온 그녀는 어려운 이웃들을 그냥 지나치지 못했습니다. 미자립교회와 몸이 아픈 목회자, 가난한 신학생들에게 수입의 일부, 때로는 전부를 털어 도움을 전했습니다. 사업을 시작한 지 얼마 되지 않아 아직은 적자를 면하기 어렵지만 ‘Tina'승’을 하나님의 사업체로 번창시키겠다는 승은희 집사. 개척교회 목회자들을 위한 아파트와 청소년문화센터를 짓겠다는 꿈을 키우고 있습니다. INT 승은희 집사 / Tina'승 대표 CTS 정희진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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