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S뉴스
뉴스
- Home
- CTS뉴스
- 뉴스
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09-05-25
조회 : 2,257
|
故 노무현 전 대통령의 서거 소식으로 전 국민이 슬픔에 잠긴 가운데, 한국교회도 이 슬픔에 동참하고 있습니다. 교계지도자들은 안타까움을 금치 못하면서도 이 일이 한국사회를 분열이 아닌 화합으로 이끌길 바랐는데요. 양화수 기자의 보돕니다.
--------------------------------------------------------------------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을 추모하기 위한 물결이 한국교회로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경남 김해 봉화마을 분향소를 직접 찾은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는 “인권과 민주주의를 위해 헌신했던 분이기에 노 전 대통령의 죽음이 더욱 참담하다”며, “이 죽음이 헛되이 되지 않도록 정치권과 한국사회는 화해에 나서라”고 촉구했습니다. INT 권오성 총무 //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서울역사박물관에 마련된 합동분향소를 조문한 한국기독교총연합회는 “노무현 전 대통령의 서거에 충격과 비통함을 느낀다”면서, “이러한 슬픈 역사가 한국사회에 다시 되풀이 되지 않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INT 엄신형 대표회장 // 한국기독교총연합회 한국기독교목회자협의회는 고 노 전 대통령이 시련을 끝내 이겨내지 못한데 안타까움을 나타내면서, “어떠한 일도 한 생명보다 귀할 수 없기에 이 죽음에 책임을 통감한다”고 전했습니다. INT 손인웅 회장 // 한국기독교목회자협의회 이 외에도 한국기독교복음주의협의회 김명혁 목사 등 주요목회자들도 “노 전 대통령의 죽음을 정치적 대립으로 끌어가지 말고, 서로를 이해하고 용서하는 계기로 삼자”고 당부했습니다. STD 노 전 대통령의 죽음은 한국교회에도 큰 슬픔을 안겨줬습니다. 민주주의를 위해 헌신한 그의 삶을 기억하면서, 죽음 역시 한국사회 화합의 계기가 되길 교계는 바라고 있습니다. CTS양화수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