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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09-06-30
조회 : 2,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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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장로교회의 창시자 존 칼빈이 탄생한지 5백주년이 되는 핸데요. 로마 가톨릭에 맞서 종교개혁의 횃불을 들었던 그의 개혁신앙을 회복하고 교회 연합과 일치를 도모하는 기념행사가 열리고 있습니다. 양화수 기잡니다.
-------------------------------------------------------------------- 장로교의 창시자 존 칼빈의 탄생 5백주년을 기념해 다채로운 행사가 열리고 있습니다. 지난 21일 서울교회에서는 칼빈의 종교개혁 당시의 예배를 재현한 기념예배가 열렸습니다. 특히 인간의 완전한 타락과 예수그리스도의 일방적이고 온전한 대속의 의미를 살린 성만찬 예전은 주목을 끌었습니다. SOT 이종윤 목사 // 서울교회 무엇보다 우리 각자가 하나님의 은혜에 의지하여 참된 회개를 했는지, 나의 지은 죄를 인식하고 괴로워했는지, 그리고 이제 후로는 거룩하고 하나님의 뜻을 좇는 삶을 살려는 결심이 있는지를 살피시기 바랍니다. 이와 함께 칼빈의 사상을 연구하고 알리는데 앞장서 온 신복윤, 이수영 박사 등 6명에게 칼빈 공로상을 수여했습니다. 또 7개 분과에서 70편의 칼빈 관련 논문을 발표하는 학술 심포지엄도 열렸습니다. 한편 칼빈신학에 뿌리를 둔 장로교단들이 연합해 기념행사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한국장로교총연합회 주최로 다음달 10일 장충체육관에서 열리는 장로교의 날 행사에는 장로교 27개 교단 목회자와 성도 5천여명이 참석해 형제교단의 우애를 다질 계획입니다. INT 김요셉 대표회장 // 한국장로교총연합회 아울러 한장총은 한국장로교지도자간담회와 장로교신학자의 날 등 지속적인 행사를 개최할 예정입니다. 칼빈탄생 5백주년을 맞아 열리는 다채로운 기념행사들이 칼빈의 개혁신앙을 회복하고 교회연합과 일치의 계기가 되길 기대해봅니다. CTS양화수입니다. |